분류 전체보기812 "뭐야 얘 누구야..?! " 아스날 역전골 세레머니에 난입한 아저씨 정체. 아스날이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아스날은 수비수 마갈량이스 실수로 공을 뺏기며 풀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외데가르드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후반 종료 5분을 남가기 마갈랴이스가 역전골에 성공했다. 본인 실수를 만회한 것이다. 모든 아스날 선수들이 달려오며 마갈량이스와 기쁨을 나눴고 다소 격정적인 세레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왠 아저씨가 난입해 선수들과 세레머니를 함께 했다. 비틀거리며 선수들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며 세레머니를 즐기는 이 남성. 딱 봐도 술취한 아저씨가 난입한 듯한 행동이다. EPL에서 종종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는 등 굉장히 가깝게 접촉하자 안전요원은 이 아저씨를 제지하로 다가갔다. 보통 관중이 난입하면 아무.. 2022. 8. 28. "그는 팀내 최고의 재능이다.." 이강인을 극찬한 마요르카 아기레 감독 레알 마요르카 이강인이 시즌 1호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MOM(맨오브더매치)에도 선정 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강인은 지난 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된 바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이다. 아니나 다를까 마요르카의 아기레 감독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리치에 대한 질문을 마친 기자가 이강인에 대해 물었다. 기자 "이강인에 대한 언급을 안할 수 없다. 프리시즌에 뭘 한지 모르겠지만 이강인은 훨씬 더 자유로워 보였다" 아기레 감독曰 " 모든 면에서 자유로워 졌다." "심적으로도 부담감을 덜어 냈다. 그는 커리어에서 주로 후보로 기용 됐지만 더이상 아니다" "나는 프리시즌 때 강인이에게 이 팀에 진짜 필요한, 중요한 선수라고 얘기 .. 2022. 8. 28. "4라운드 만에 해트트릭.." 홀란드가 진짜 개쩌는 이유 3가지. 홀란드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해트트릭에 성공하며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간결한 마무리, 전봇대같은 몸 밸런스 등 골 장면을 보고 많은 축구팬들이 감탄했다. 4라운드 만에 6골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살라의 기록이 23골이었다. 홀란드의 최근 추세만 보면 이를 넘어서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물론 아직은 지켜볼 경기가 더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본 홀란드는 정말 개쩌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 이유 3가지를 간략히 정리했다. 1.적응기 그런 거 없음. 축구 전문가들은 홀란드를 이번 시즌 유력 득점왕 후보로 꼽으면서도 적응할 시간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적응기 따윈 필요 없었다. 1라운드-2골 2라운드-1도움 3라운드-1골 4라운드-3골 해트트릭도 4라운드 만에 달성했다. 굉장히 빠르게 해트.. 2022. 8. 28. "어?! 너도?ㅋㅋㅋ" 리버풀 9대0 승리 후 사우샘프턴 트윗에 올라온 트윗. 리버풀이 애꿎은 본머스에게 최근 부진에 대한 분풀이를 무자비하게 선사했다. 리버풀은 22-23 시즌 epl 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9대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디아스2골, 피루미누 2골 등 득점자만 6명이다. EPL에서 9대0 승리는 되게 낯선 스코어다. 아니나 다를까 9점차 승리는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차 승리 기록이다. 이 불운한 희생양(?)을 위로하고 싶어서일까. 똑같이 9대0 패배를 당했던 적이 있는 사우샘프턴은 경기 종료 후 하나의 트윗을 올렸다. "어 너도!?" 사우샘프턴 트윗 관리자가 유쾌하게 올린 트윗이지만 단지 웃어 넘길 수 만은 없는, 굉장히 굴욕적인 패배고 기록이다. 'EPL 역사상 최다 득점차 패배 팀' 이라는 타이틀이 늘 따라 다닐 수 밖에.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2022. 8. 28.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