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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뭐야 얘 누구야..?! " 아스날 역전골 세레머니에 난입한 아저씨 정체.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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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이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이날 아스날은 수비수 마갈량이스 실수로 공을 뺏기며 풀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외데가르드가 동점골을 성공하고, 후반 종료 5분을 남가기 마갈랴이스가 역전골에 성공했다. 본인 실수를 만회한 것이다.

 

모든 아스날 선수들이 달려오며 마갈량이스와 기쁨을 나눴고 다소 격정적인 세레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왠 아저씨가 난입해 선수들과 세레머니를 함께 했다. 

비틀거리며 선수들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며 세레머니를 즐기는 이 남성. 딱 봐도 술취한 아저씨가 난입한 듯한 행동이다.

 

EPL에서 종종 등장하는 장면이기도 하다.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는 등 굉장히 가깝게 접촉하자 안전요원은 이 아저씨를 제지하로 다가갔다.

보통 관중이 난입하면 아무리 홈팬이라도 선수 안전 보호를 위해 과감하게 저지해서 끌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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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안전요원은 제압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얘 뭐야?" 묻는 듯한 안전요원.  뭔가 긴가민가한 표정이다.

 

알고봤더니 이 아저씨의 정체는..

부상으로 결장한 아스날 진첸코였다. 역전 골에 성공하자 어디선가 흥분해 달려온 것.

 

무릎 염좌로 이날 출전 명단에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 세레머니 하는 것 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닌 듯 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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