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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치명적인 실수.." 종료 앞두고 동점골 빌미를 제공한 황희찬.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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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4라운드 뉴캐슬전 84분에 교체 투입된 황희찬이 치명적인 실수를 했다.

 

수비지역에서 걷어 낸 공이 뉴캐슬 공격수 생 막시맹 앞으로 향한 것이다. 생 막시맹은 다이렉트로 슛팅을 시도 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너무 안타까웠다. 황희찬 클리어링 미스는 1대0으로 울버햄튼이 앞서고 있는 후반 90분경에 나왔다.

생 맥시맹

지금껏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던 울버햄튼은 이 날 승리가 간절했다. 하지만 황희찬의 아쉬운 미스로 울버햄튼은 22-23시즌 첫 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전반 38분 네베스 골로 90분까지 1대0 리드를 하고 있었고 승리 가능성도 높았기에 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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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최근 팀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던 시기였다. 바로 직전 경기 리그컵에서 PK를 실축 했고,  3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9분만 활약했다.

 

이번 실수로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낼지도 모르겠다. 출전 시간을 줄어들고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또 최근 몇몇 클럽과 이적설까지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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