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91 '불과 한 달반 전' 누녜즈와 홀란드 여론차이. '누홀대전'이라고 불리며 22-23시즌 새 라이벌 관계로 주목받던 누녜즈와 홀란드. 하지만 지금은 비교 자체가 민망한 수준으로 홀란드가 압도적으로 앞서가고 있다. 홀란드 누녜즈 EPL 6경기 10골 1도움 2경기 1골 1도움 챔스 2경기 3골 2경기 시즌 개막 후 8경기 13득점이라는 경이로운 스탯. 엄청난 속도로 득점을 퍼붓고 있는 홀란드. 사실상 득점왕은 홀란드라는 말이 벌써부터 나올 정도지만 사실 한 달반 전까지만 해도 홀란드를 보는 팬들 시각은 지금과 달랐다. 맨시티와 리버풀 커뮤니티실드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홀란드는 인상적인 활약이 없었던 반면 (마지막에 오픈 찬스를 하늘로 날려버리기 까지.) 누녜즈는 득점에 성공하며 오자마자 우승을 경험했다. 그 때만 해도.. 누녜즈에게는 기대를. 홀란드에게 적.. 2022. 9. 15. 역대급으로 불운했던 모하메드 살라 21-22시즌 지난 시즌 모하메드 살라를 지켜본 일부 팬들은 짠한 감정을 느끼곤 했을 것이다. 이런 경우가 또 있었나 싶을 정도로 살라의 21-22시즌은 굉장히 불운했다. 시작은 국가대표팀 경기였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세네갈과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눈 앞에 있던 트로피를 놓치고 말았다. 이 피해는 소속팀 리버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기도 했는데 이미 네이션스컵으로 한 달을 비운 상태에 이어 + 대회를 마친 살라 폼은 전반기와 완전히 딴판이 됐다. 약 한달 반 시간이 흐르고...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또 세네갈을 상대한다. 1차전 승리를 가져왔으나.. 2차전 세네갈에게 또 승부차기로 패했다. 불과 한달 반 사이에 중요 경기에서 좌절한 살라. 다른 것도 아니고.. 네이션스컵과 월드컵을 눈 앞.. 2022. 9. 13. 도르트문트 말년과 굉장히 흡사한 현 클롭의 리버풀.. 리버풀이 나폴리에게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고 위르겐 클롭 감독을 두고 많은 말이 오가고 있다. '클롭의 위기'라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일각에서는 경질설이 나오기도 했으나 클롭은 구단주가 자신을 신뢰한다는 인터뷰로 논락을 잠재웠다. 다만 일부 팬들은 클롭이 스스로 사임하는 선택도 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도르트문트 막판 시즌처럼 말이다. 실제로 현재 리버풀이 달려온 길은, 클롭의 도르트문트 7시즌과 굉장히 유사하다. 클롭 도르트문트 성적 08-09시즌:6위 09-10시즌:5위 10-11시즌:우승 11-12시즌:우승 12-13시즌:2위 13-14시즌:2위 14-15시즌:7위 리그 13위까지 추락했던 도르트문트를 첫 시즌 6위, 세 번째 시즌 만에 우승까지 이끌었던 클롭. 12-13시즌에는 챔피언.. 2022. 9. 9. '볼경합 성공률 100%..' 김민재가 기록한 리버풀전 스탯. 김민재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은 성공적이었다. 살라와 디아즈 등 리버풀 공격수를 꽁꽁 틀어 막는데 성공했고 fotmob기준 평점 7.5점을 기록했다. 이는 나폴리 수비수 4명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다. 결과 만큼이나 더 놀라운 것은 김민재 수비 스탯이다. 김민재 경기 스탯 터치:50회 패스 29/35(83%) 태클 성공 3/3(100%) 차단3 걷어내기6 수비적으로 특별히 나무랄 데 없는 활약을 보였다. 태클과 차단, 걷어내기도 여러차례 선보였다.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볼경합 스탯. 지상 볼 경합 3/3(100%) 공중 볼 경합 1/1(100%) 이날 경기는 '(한)반도다이크vs반다이크' 맞대결로 한국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고의 센터백과 함께 하는 경기에서 얼마나 잘할까 내심 기대한.. 2022. 9. 8.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