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PK를 막다니..ㄷㄷ" 4년 만에 해리 케인 실패를 이끌어낸 딘 헨더슨 골키퍼.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 경기에서 해리 케인이 2골을 넣으며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데 케인 멀티골보다 더 주목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해리 케인의 PK 실패.  지금까지 케인은 페널티킥 장인으로 불리며 높은 성공률을 보여줬다.

 

하지만 노팅엄 포레스트 골키퍼 딘 헨더슨은 완벽하게 방향을 읽어내며 케인의 PK를 기가막히게 막아냈다.

 

이는 해리케인이 실축한 통산 9번째 페널티킥이다.

케인 PK 실패 기록

 

해리케인의 가장 최근 페널티킥 실축은  2020유로 대회에서 덴마크전에서 나왔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로 한정하면 2018년 2월 4일 리버풀전이 마지막 실축이다. 

 

이 말은 EPL에서 4년 넘게 PK를 차면 다 넣었다는 얘기다.

 

이 기록을 멈춰 세운 딘 헨더슨에게 스포트라이트가 향하는 것도 자연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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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시즌(유로파리그)
• 2014-15시즌(유로파리그)
• 2014-15시즌(EPL)
• 2015-16시즌(A매치)
• 2016-17시즌(EPL)
• 2017-18시즌(EPL)
• 2018-19시즌(유로파리그)
• 2020-21시즌(유로 대회)
• 2022-23시즌(EPL)

 

PK 성공 기록이 깨진 것은 아쉽지만 케인은 이날 멀티골로 역사에 남을 업적을 남겼다.

 

케인은 EPL 통산 득점 187득점을 달성하며 3위에 올라섰다. 앤드류 콜과 동률이다.

 

이제 케인 앞에 놓인 인물은 웨인루니(208골), 앨런 시어러(260골) 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