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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그는 팀내 최고의 재능이다.." 이강인을 극찬한 마요르카 아기레 감독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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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요르카 이강인이 시즌 1호골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MOM(맨오브더매치)에도 선정 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이강인은 지난 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도 선정된 바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활약이다. 

 

아니나 다를까 마요르카의 아기레 감독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출처: JK jin

무리치에 대한 질문을 마친 기자가 이강인에 대해 물었다.

 

기자 "이강인에 대한 언급을 안할 수 없다. 프리시즌에 뭘 한지 모르겠지만 이강인은 훨씬 더 자유로워 보였다"

아기레 감독曰

 

" 모든 면에서 자유로워 졌다."

 

"심적으로도 부담감을 덜어 냈다. 그는 커리어에서 주로 후보로 기용 됐지만 더이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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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리시즌 때 강인이에게 이 팀에 진짜 필요한, 중요한 선수라고 얘기 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데.."

 

"우리팀이 가진 최고의 재능이다." 

 

"다른 선수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다."

 

"그는 1대1에 능한 선수다. 작년에는 쿠보가 그런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이강인의 몫이다.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는 팀에 몇 없다."

 

이강인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은 아기레 감독이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이강인을 얼마나 아끼는지도 느낄 수 있다. 이번 여름 팀을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놓고 논쟁이 많았지만, 현재까지 보면 잔류는 좋은 선택이었다.

 

또 최근 활약 덕분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엔트리에도 충분히 들어갈 것이라는 축구팬들의 의견이 많아졌다.

 

아무리 벤투 스타일에 맞지 않더라도 23인에서 26인으로 확대된 월드컵 엔트리에 이강인의 자리가 없을까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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