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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228

"난 공줬는데...?" 축구에서 나온 볼보이들의 기행 모음 축구를 보다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단순히 두 팀의 축구 경기 내용만이 아닌, 경기장 안팍으로 드러나는 사건 사고들이 축구에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경기장에서 공을 전달하는 볼보이들이 관심을 받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당하는 선수들과 해당 팀 팬들은 당연히 화가 나겠지만 제 3자 팬 입장에서는 웃음포인트일 때가 많다. 해외에서 유명했던 볼보이들의 기행들을 모아봤다. #1 피구 보이 누가봐도 일부로 던진 것으로 보이는 볼보이. 언뜻 보면 피구를 하는 사람을 맞추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선수가 화가나서 볼보이에게 항의를 했는데, 이후 맞은 선수는 경고를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진정한 홈팀 볼보이 토트넘과 올림피아코스의 경기였다. 지고있던 상황에.. 2021. 12. 13.
"기대치에 비해 폭망한.." 90min 선정 21세기 최악의 영입 리스트 10명. 21세기 최악의 영입 TOP 10 제 아무리 슈퍼스타였다고 하더라도 부진을 면치 못하면 팬들의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다. 해외축구 매체인 '90min'에서 선정했던 21세기 최악의 영입 TOP10명을 정리했다. 순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이 10명 안에 들어갈 만한 선수라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지 않을까 싶다. 10. 즐라탄 이므라히모비치 ( 인터밀란 → 바르셀로나 , 2010년) 2009년 즐라탄은 인터밀란 소속이었다. 당시 바르셀로나 공격수 '사무엘 에투'가 인터밀란으로 팀을 옮기는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는 '에투+4000만유로'를 제시해서 즐라탄은 데려왔다. 하지만 즐라탄은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당시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와 불화를 겪기도 했다. 결국 1시즌 활약후 곧 바로 AC.. 2021. 12. 4.
"우리나라 경기 아닌데.." 시청률 50% 찍었던 월드컵 경기. 우리나라 경기가 아닌데 시청률 50%를 찍은 축구 경기 2006년 독일월드컵 일본vs호주의 조별예선 경기. 우리나라 경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 이유는 당시 호주의 사령탑이 2002년 한국을 월드컵 4강에 올려 놓은 히딩크 감독이었기 때문. 거기다 라이벌 일본과 맞대결을 했다는 점에서 시청률 50%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경기 역시 극적으로 흘러가서 더욱 더 채널을 돌리지 못했던 경기. 두 팀의 맞대결은 어떤 경기였는지 살펴보자. #1 전반 선취골 일본 골기퍼 차징으로 행운의 득점에 성공한 일본. 전반전 이 한골로 먼저 앞서나갔다. 전반이 지나고, 후반전에도 호주는 골을 넣지 못하고.. 거기에 일본이 슬슬 침대축구까지 시전하자 슬슬 빡치신 히딩크.. ... 2021. 12. 2.
"역대급 캐릭터.." 무리뉴가 도저히 컨트롤 하지 못했던 이 선수. 한 때 그라운드의 악동. 악마의 천재로 불린 축구선수가 있다. 프리미어리그 맨시티에서 뛰며 화제를 모았던 그 선수, 바로 '마리오 발로텔리' 많은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많이 회자되는 '무리뉴 발로텔리 썰'은 볼때마다 웃음이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니티 짤로 돌았던 이 내용은 무리뉴가 언론과 여러차례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진짜 역대급 캐릭터였던 발로텔리. 터키리그에서 뛰고 있다는데, 최근 이탈리아 대표팀 명단에 재승선 했다는.ㄷㄷㄷ 202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