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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90min 선정) 2021년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낯설었던 한 해 였습니다. 관중 없이 몇 달 동안 썰렁한 경기를 치른 후 우리는 마침내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또 다시 연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은 진행되었고 경기를 무사히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베스트 11입니다. [출처: 축구 매체 90min] [[나의목차]] 2021 프리미어리그 Best 11 1. 골키퍼 및 수비수 에두아르 멘디(GK) - 2020년 여름 첼시로 이적할 때만 해도 에두아르 멘디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급 골기퍼입니다. 그는 2021년에 에데르송과 알리송보다 지.. 2022. 1. 1.
바르셀로나 맨시티로부터 페란 토레스 영입. 소문으로 무성했던 페란 토레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됐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0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과 함께 2027년까지의 계약을 맺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페란 토레스의 영입을 했는데요. 21세의 페란 토레스는 1월 3일 캄프누에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의목차]] 위기의 바르셀로나, 숨을 돌리다. 새롭게 부임한 사비감독에게 주어진 숙제는 새로운 공격수 탐색이었습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해 축구화를 벗고 은퇴해야만 했던 세르히오 아구에로 때문이었죠. 갑작스러운 소식이었기에 좋은 공격수를 빨리 찾아야만 했고, 바르셀로나는 1월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멤피스 테파이를 비롯해 공격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루크 더용이 사비 감독 체재 안에서 유일한 공.. 2021. 12. 28.
2021 박싱데이 시작- 맨시티,첼시, 아스날 승리 기록. 코로나 19로 일부 팀은 스쿼드가 정상인 아닌 상황에서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일부 경기는 아예 연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팀마다 경기수가 차이가 나는 요상한 상황이 전개 됐죠. 영국에 코로나 감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선수들도 피해를 입기 시작하자 구단들이 모여 박싱데이 기간 중단을 논의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리그를 일정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고 박싱데이가 시작했습니다. 박싱데이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지난 주말에 상위권 싸움을 하는 맨시티, 첼시, 아스날은 승리를 따냈습니다. 목차 맨체스터 시티 6-3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는 레스터 시티를 6-3으로 꺾고 프리미어리그 순위 테이블에서 1위를 유지했습니다. 맨시티 선수들은 처음부터 완전히 무자비한 공격을 가했는데요. 케빈 데브라이.. 2021. 12. 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은 어떻게 시작 했나? 현대 축구의 종주국으로 알려져 있고, 가장 많은 팬을 보유한 프로축구 리그 그리고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하나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프리미어리그 이전, 잉글랜드 리그 처음 영국에 프로리그가 들어온 것은 한 참 전입니다. 1888년 최초로 탄생한 잉글랜드 풋볼리그는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잉글랜드 축구의 최상의 리그로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20세기 잉글랜드 팀들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등 호황기를 누리고 있었으나 1980년대 들어 문제점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경기장은 낙후되었고 광적인 훌리건들은 더욱 활기를 치는 등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던 상황이 잦았습니다. 결국 1985년엔 비극적인 대형 사고가 벌어지고 맙니다. 리버풀과 유벤투.. 2021.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