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12 "xx, 돌 던졌다니까..!" 가만히 있던 관중 향해 욕 날린 사건. 축구에서 관중들이 선수를 향해 야유를 보내는 것은 흔한 일이다. 특히 원정 경기를 가면 더 심해진다. 이렇다 보니 K리그에서 웃지 못할 사건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일명 '돌진규' 사건. 지금은 은퇴한 FC서울 출신 김진규 선수의 이야기다. 최근 '노는브로2'에 나와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먼저 이 사건이 어떤 사건인지 부터 알아보자. 때는 바야흐로 2015년 4월 26일. FC 서울과 광주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광주의 홈에서 열렸다. 경기 중에 갑자기 쓰러진 김진규. 심판이 다가오자 관중석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불만을 표시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어나서 광주 서포터들을 향해 매서운 눈빛을 보내고 입을 벌리며 불만을 표시 하기 시작. 그리고.. 관중을 향해 욕설을 하기까.. 2022. 1. 20. "다음은 네 차례다.." 뉴캐슬이 영입하길 원하는 다음 타겟 갑부 구단주가 팀을 인수하면서 '제2의 맨시티'를 꿈꾸며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던 '뉴캐슬'. 하지만 팀은 강등권인 19위에 머무르고 있다. 갑부고 뭐고 이대로가다간 2부리그 떨어질 상황. 어떻게든 좋은 선수들을 데려와 강등은 막아야 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크리스 우드, 트리피어라는 수준급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지금도 여러 '빅네임' 선수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현재 뉴캐슬인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선수들을 살펴보자. 에당 아자르 에당 아자르는 현재 먹튀 논란에 휩싸이며 레알마드리드가 판매를 원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다. 특히 최근 스페인 슈퍼컵 우승에 찍힌 사진에서 혼자만 시무룩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 뉴캐슬이 아자르 영입관련해.. 2022. 1. 19. "신개념 어시스트.." 표정으로만 2골을 만들어냈던 선수. 맨유의 전설 퍼거슨 감독 제자에는 다양한 선수가 많다. 그 중에서도 브라질 출신 안데르송은 이상한 행동(?)으로 팬들을 웃기곤 했는데 이 선수가 '얼굴'을 이용해 2골을 만들어 냈던 사건을 소개할까 한다. 때는 바야흐로 2011-12시즌. 당시 아스날과 맨유의 3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무려 8대2로 끝난 경기로 아스날의 대참패로 기억되는 날인데, '안데르송의 0.9골' 경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1 전반전 맨유가 2대0으로 앞서 있는 상황. 루니가 프리킥을 준비하는데, 수비벽 옆에 안데르송이 뚫어져라 골기퍼 슈제츠니를 쳐다본다 "야! ㅋㅋ 그거 하지마 새꺄ㅋㅋㅋ" 안데르송 얼굴에 방심하다 먹혀버린 슈제츠니 ㅋㅋㅋㅋㅋㅋㅋㅋ #2 후반전 안데르송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시선 분산 성공 이번에도 루니의 골 물론.. 2022. 1. 19. “왜 팬들이 나를 열렬히 응원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인터뷰에서 티모 베르너가 밝힌 심정. 베르너는 첼시 팬들에게 아픈 손가락같은 존재다. 움직임은 좋은데 기가막힌 찬스를 날려버리는 재주가 있기 때문. 베르너는 21-22시즌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수로써 전혀 훌륭한 스탯은 아니다. 그래서일까? 베르너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본인의 활약에 대한 심경과 팬들에게 고마움의 의사를 전했다. "때때로, 왜 첼시 팬들이 저를 그렇게 열렬히 응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스타라이커고 골을 원하지만 많은 찬스들을 놓치고 있으니까요." 본인의 활약이 미미함을 인정하는 동시에 그럼에도 지지를 해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베르너 스스로도 좋지 못한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어서 심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듯 하다. '근데 도대체 베르너 결정력이 어느 .. 2022. 1. 19. 이전 1 ···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