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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신개념 어시스트.." 표정으로만 2골을 만들어냈던 선수.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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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전설 퍼거슨 감독 제자에는 다양한 선수가 많다.

 

그 중에서도 브라질 출신 안데르송은 이상한 행동(?)으로 팬들을 웃기곤 했는데

 

이 선수가 '얼굴'을 이용해 2골을 만들어 냈던 사건을 소개할까 한다.

 

 

때는 바야흐로 2011-12시즌.

 

당시 아스날과 맨유의 3라운드 경기가 있었다. 

 

무려 8대2로 끝난 경기로 아스날의 대참패로 기억되는 날인데, '안데르송의 0.9골' 경기로도 잘 알려져 있다.

 

#1 전반전

맨유가 2대0으로 앞서 있는 상황.

 

루니가 프리킥을 준비하는데, 수비벽 옆에 안데르송이 뚫어져라 골기퍼 슈제츠니를 쳐다본다

 

"야! ㅋㅋ 그거 하지마 새꺄ㅋㅋㅋ"

 

안데르송 얼굴에 방심하다 먹혀버린 슈제츠니 ㅋㅋㅋㅋㅋㅋㅋㅋ

 

#2 후반전

안데르송이 뚫어져라 쳐다보며 시선 분산 성공

 

이번에도 루니의 골

 

물론 루니가 잘차긴 했지만 

 

이정도면 사실상 어시스트 한거나 마찬가지 

 

ㅋㅋㅋㅋㅋㅋㅋ

많은 팬들이 퍼거슨의 맨유를 그리워 하는 이유는 

 

좋은 성적+ 예능감까지 겸비했었던 시절이기 때문이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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