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보다 앞선.." 미쳐버린 이강인 라리가 초반 스탯 근황..ㄷㄷ

이강인의 이번 시즌 초반 폼.  '미쳤다'고 표현해도 부족하지 않다.

 

라리가 4라운드 지로나를 상대로 또 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거의 떠 먹여준 패스를 동료들이 다 날리지 않았다면 더 많은 도움을 기록했을 것이다.

 

지로나전 이강인 패스 성공률은 88%, 기회 창출 5회, 그리고 슛팅 3회를 만들어 냈다.

 

안정적으로 볼을 관리하면서 찬스 메이킹은 물론 과감하게 골도 노리는 모습이다.

 

아직 4라운드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라리가 주요 스탯 부문을 보면 더 감탄이 나온다. 이강인은 빅클럽 에이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도움 순위

이강인은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 at마드리드 주요 선수들과 함께 상위권에 랭크 돼 있다.

 

이름 밑에 이강인 예상 어시스트 수치를 보면 0.8이다. 1위 주앙 펠릭스보다 많다.

 

단순 도움 기록을 넘어 세부적인 스탯을 살펴보면 이강인의 현재 폼이 얼마나 좋은 지 알 수 있다.

기회 창출 순위

기회 창출 10개로 5위에 올라 있다. 

 

더 놀라운 것은 큰 기회 창조 기록이다

fotmob

이강인은 라리가 결정적 기회창출 1위다. 주앙 펠릭스, 뎀벨레, 모드리치 등 주요 빅클럽 선수들을  따돌렸다.

 

누가봐도 골이나 다름 없는 찬스 메이킹을 4번 기록했고 그 중 2번만 도움에 성공했다는 의미다.

 

동료들이 날려먹지 않았다면 도움 4번은 기록 했을 거라는 의미다.

 

90분당 드리블 성공 기록

 

드리블 성공 숫자도 많은 편이다. 90분당 드리블 성공 수치가 2.6으로 라리가 10위다.

 

드리블 성공률도 66.7%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치다.

 

아직 경기를 충분히 치루지 않았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초반 스탯은 라리가에서 탑 랭커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다른 팀도 아니고 '마요르카'에서 말이다. 이강인의 이 폼이 유지 된다면 월드컵을 앞둔 우리 대표팀에게 정말 큰 무기가 되지 않을까. (물론 대표팀에 안뽑힐 수도 있다는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