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히샬리송 선발 조합이 이번 시즌 처음 등장했다.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과 결과 모두를 만들었다.
손흥민 선수도 이전 경기 보다는 몸놀림이 가벼워 보였다. 골대 불운, 골키퍼 선방 등에 아쉽게 득점은 실패했다.
스카이스포츠 기준 1골을 넣은 케인, 1도움을 기록한 히샬리송 평점 8점, 손흥민은 평점 7점을 받았다.
토트넘vs풀럼(22-23 시즌 EPL 6라운드)
- 2:1 토트넘 승
- (40' 호이비에르/ 75' 해리 케인= 토트넘)
- (83'미트로비치=풀럼)
이 세 명은 공격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운이 좀 따랐다면 스코어 차를 더 벌릴 수 있었을 정도로 기회 창출을 많이 했다.
세부 스탯은 다음과 같다.
해리 케인
78분 출전
슛팅: 3회
기회창출: 3회
패스 18/21(86%)
1골 기록
케인은 75분 히샬리송의 도움을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5호골이다.
히샬리송
90분 출전
슛팅: 3회
기회창출: 4회
패스 24/31(77%)
1도움 기록
히샬리송도 공격적으로 인상을 남겼다. 한 번의 포스트를 맞추고, 도움 1개를 기록했다.
후반 막판 토트넘 데뷔골을 넣는가 싶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그 와중에 세레머니 하다 경고만 받은게 코미디ㅋㅋㅋ)
손흥민
84분 출전
슛팅: 4회
기회창출: 5회
패스: 33/34(97%)
손흥민은 전반전 골대를 마추고, 결정적인 슛팅이 레노 골키퍼 선방에 막히기도 했다.
몸놀림이 가벼워 보였지만 득점 운은 따르지 않았다.
콘테 감독이 나름 대로 공격 조합을 계속해서 시험 하는 듯한 모습이다. 일정 탓에 로테이션이 필요한 타이밍이지만 이 기회에 가장 최적화된 공격조합을 찾아 볼 필요도 있다.
그리고 이날 '손흥민-케인-히샬리송' 선발은 꽤 괜찮은 조합이고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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