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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평균 만 20세..ㄷㄷ" 최근 월드컵 대표팀 찐막내는 누구였을까?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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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상 월드컵 최연소 출전 선수는 이동국이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19세 2개월이었다.

 

그렇다면 이동국 이후  월드컵 대표팀 찐 막내들은 누구였을까. 

 

2002년부터 2018년까지 대표팀 찐 막내를 정리했다. 여기서 찐막내란 생일상으로 가장 늦은 선수를 의미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천수

1981년 7월 9일 (20세)

울산 현대 호랑이

 

당시 1981년생에 최태욱, 박지성도 있었다. 하지만 월드컵 당시 이들은 생일이 지나 만 21세였다. 

 

따라서 찐 막내는 놀랍게도(?) 천수형이다. 

막내였지만 당시 경기를 보면 긴장 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정말 과감했고, 인상적이었다.

20살 선수에게 그런 패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정말 대단하다. 

 

2006 독일 월드컵

박주영

1985년 7월 10일 (20세)

FC 서울

 

당시 토고, 프랑스전에는 벤치를 지켰던 박주영은 3차전 스위스전에서 월드컵 데뷔를 했다.

 

깜짝 선발 카드였으나 특별한 활약은 없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김보경

1989년 10월 6일(20세)

오이타 트리나타

 

기성용(1월24일), 이승렬 선수(3월6일)도 1989년생이었다. 하지만 만나이로 가장 어린 선수는 김보경이었다. 그러나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이렇게 보면 당시 만 20세에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한 기성용이 정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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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손흥민

1992년 7월 8일(21세)

레버쿠젠

 

첫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 선수. 당시 대표팀 유일한 1992년생이었다. 바로 위가 지동원 선수다(1991년생)

 

당시 대표팀의 월드컵 내용과 결과는 모두 최악이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 개인으로보면  알제리전에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승우

1998년 1월 6일(20세)

베로나

 

이승우는 한국 월드컵 역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 4위에 있다. 선발 출전 기회는 없었지만 스웨덴전과 멕시코전에 후반 교체로 월드컵 무대를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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