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는 후보 전락.." 그럼 호날두 최근 포르투갈 국대 활약은 어떨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벤치를 달구고 있다.

 

이번 시즌 5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동안 선발로 나선 경기는 고작 1경기다. 교체로 들어가도 주어진 시간이 얼마 안된다.

 

1라운드

• vs브라이튼
• 37분

2라운드

• vs브랜트포드
• 90분

3라운드

• vs리버풀
• 4분

4라운드

• vs사우스햄튼
• 22분

5라운드

• vs레스터시티
• 22분

이적도 실패했고 호날두는 맨유에 남게 됐다. 앞으로 얼마나 더 기회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텐하흐 감독의 최근 기용 빈도를 보면 주전을 확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자연스레 월드컵을 앞둔 포르투갈 국가대표 팀에게도 시선이 쏠린다. 소속 팀 출전이 적은 호날두를 과연 주전 공격수로 기용할까?

 

최근 기록만 놓고 보면 호날두는 국가대표팀에서는 주전으로 뛰고 있긴 하다. 

 

호날두 최근 a매치 출전 결과

vs 체코(2대0승)

• 22년 6월 10일
• 90분

vs스위스(4대0 승)

• 22년 6월 6일
• 90분
• 2골 기록

300x250

vs스페인(1대1 무)

• 22년 6월 3일
• 28분

vs북마케도니아(2대0승)

• 22년3월 30일
• 90분
• 1골 기록

vs튀르키예(3대1승)

• 22년 3월 25일
• 90분

vs세르비아(1대2 패)

• 21년 11월 15일
• 90분

vs아일랜드(0대0 무)

• 21년 11월 12일
• 90분

vs룩셈부르크(5대0 승)

• 21년 10월 13일
• 90분
• 3골 기록

맨유에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으면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입지에도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최근 출전한 경기에서 눈에 띄게 스피드가 죽었다. 브레이크 밟은 자동차 마냥 수비에게 따라 잡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과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은 폼 저하가 눈에 보이는 호날두를 어떻게 기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