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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이 방법이면 가능하죠." 유벤투스 시절 콘테 감독이 말한 '메시 막는법'ㅋㅋ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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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감독으로 첫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한 콘테 감독. 더 많은 기대를 받으면 출발한 22-23시즌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물론 경기력은 말들이 많지만)

 

콘테 감독은 토트넘 오기 전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등에서 성공을 맛 봤다. 

 

특히 가장 높게 평가 받는 경력은 바로 유벤투스 시절이다.

 

 

2011-12시즌 유벤투스에 부임 하자마자 리그 무패우승을 달성했고  이어진 12-13,13-14시즌 역시 우승에 성공했다.

 

13-14 시즌은 승점 102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하기도..

 

이 당시 축구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은 보였던 선수는 메시다. 경기만 했다 하면 득점하는게 당연했고 2012년에는 91골을 넣는 미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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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명 감독들은 한 번씩은  '메시 봉쇄법'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리고 당시 유벤투스를 부활 시켰던 콘테도 이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다. 

 

유벤투스 시절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기자 曰 "메시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 질문을 받은 콘테 감독은 이렇게 답했다.

 

"메시를 막는법?"

 

"총으로 쏘면 돼!" 

 

그러면서 콘테는 한 마디 더 보탰다. (당시 바르셀로나와 ac밀란이 챔스 16강 대결을 앞둔 상황)

 

"ac밀란이 8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나는 어떤 팀이든지 이탈리아 클럽이면 잘하길 바란다."

 

그러나 콘테 바람과 달리 밀란은 16강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는 1차전 2대0으로 패했지만, 2차전  4대0으로 뒤집었다. 이 날 메시는 또 미쳐 날뛰며 AC밀란을 괴롭혔고 혼자서  2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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