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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앨링 홀란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득점왕도 가능할까?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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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라운드 만에 9골. 2경기 연속 해트트릭. EPL 단독 득점 1위. 프리미어리그에 이적하자마자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가 있었나 싶다.

 

벌써 홀란드는 EPL에서 족적을 남긴 아자르, 마네, 손흥민 해트트릭 기록(2회)과 동률을 이뤘다. 고작 5경기 만에 말이다.

 

득점왕을 논하는 사람도 이제는 얼마 없다. 득점왕은 당연히 홀란드고,  '최다골 득점왕' 이 될 수 있을 지를 따지고 있다.

 

홀란드 파괴력과 맨시티 퀄리티를 생각하면 이 득점 페이스는 역대 최다골 득점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금까지 EPL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들은 대부분 20골을 이상 넣었다. 손흥민과 살라가 지난 시즌 23골을 넣고 득점왕이 됐다.

 

간혹 말도안되는 활약으로 30골 이상 넣는 선수들도 있다. 홀란드가 이 선수들을 넘을 수 있을지가 이번 시즌 EPL 관전 포인트가 됐다.

 

30골 이상 넣었던 득점왕 

 

앤디콜

1993-94시즌 

맨유

40경기 34골

 

앨런 시어러

1994-95시즌

블랙번 로버스

42경기 34골

 

1995-96시즌

블랙번 로버스

35경기 31골

 

앨런 시어러는 2시즌 연속 30골 이상 넣고 득점왕을 차지했다..ㄷㄷ

 

케빈 필립스

1990-00시즌

선덜랜드

36경기 30골

 

티에리 앙리

2003-04시즌

아스날

37경기 3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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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07-08시즌

맨유

34경기 31골

 

로빈 반 페르시

2011-12 시즌

아스날

38경기 30골

 

루이스 수아레즈

2013-14시즌

리버풀

33경기 31골

 

모하메드 살라

2017-18 시즌

리버풀

36경기 32골

 

EPL 42경기 체재에서는 앤디콜과 시어러가 기록한 34골이 최다골이다.

 

38라운드 체재로 변경 후 17-18 살라 32골이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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