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손흥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도전하는 '이 기록'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 

 

돋보적인 클래스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기를 기대하는 팬들도 있지만, 손흥민 선수의 개인적인 활약을 바라는 팬들도 있다.

 

팬들사이에서는 특히 이번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손흥민 선수가 꼭 깼으면 하는 기록이 있다.

 

바로 일본 축구대표팀이었던 '혼다 케이스케'가 가지고 있는 아시아 선수 월드컵 최다골 기록.

 

혼다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2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골을 기록했다.

 

현재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 뽑히지 않기 때문에, 혼다가 지금 기록에서 골을 더 추가할 수는 없다.

 

 

손흥민 선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알제리를 상대로 1골, 2018년 멕시코, 독일 전에서 각각 1골 씩을 넣으면서 월드컵 통산 3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 선수 이전에는 2002 레전드 안정환과 박지성이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로는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였다.

• 안정환(2002년 월드컵 미국, 이탈리아 전/ 2006 독일 월드컵 토고전)
• 박지성(2002년 포르투갈 전, 2006 프랑스 전, 2010 그리스 전)

손흥민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1골만 추가 한다면, 한국 축구 역사상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

 

아시아 최다골 역시 타이 기록을 갖게 된다. 만약 2골 이상을 넣을 경우에는 향후 깨지기 쉽지 않은 기록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 

 

H조에 속한 우루과이, 포르투갈, 가나가 쉽지 않겠지만 최소한 1골을 넣어 '대기록' 작성을 하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