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1위 자리 유지..ㄷㄷ" 6월 A매치 결과가 반영된 피파랭킹 순위는?

월드컵 플레이오프, 네이션스리그, 친선경기 등 많은 A매치가 있었던 6월이었다.

 

다음 주중에 해당 경기들을 반영한 피파랭킹이 발표될 예정인데, 현재 경기 결과를 통해서 다음 주 발표될 순위가 어떤지 예상해볼 수 있다.

 

실시간 피파랭킹을 반영해서 정리하는 '풋볼 랭킹'에 반영된 순위를 정리했다.

 

1~12위

1위 자리는 브라질이 차지할 예정. 브라질은 기존에도 1위 자리에 있었는데,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한 평가전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점수를 상승 시켰다.

 

아무래도 유럽에서 네이션스리그가 많이 열렸기에 유럽 국가들의 포인트 변화가 많다.

 

부진했던 프랑스, 잉글랜드는 20포인트 이상 감소했다.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은 점수를 확보해 순우 상승에 성공했다.

 

13~25위

 

13위는 우루과이가 그대로 유지했다. 미국과 크로아티아가 1단계씩 상승했다.

 

가장 많은 점수를 잃은 국가는 스웨덴이다. 스웨덴은 21.32 포인트가 감소할 예정.

 

스위스는 14위에서 16위로 내려갈 전망이다. 

 

26~38위

대한민국은 1단계 더 상승할 예정이다.

 

브라질에 대패했지만, 피파랭킹 1위와 맞대결인 만큼 감소폭이 적었다. 칠레와 경기에서 승리, 파라과이 전 무승부, 이집트 전 승리로 점수가 상승했다.

 

우리보다 1단계 위에 있던 칠레는 29위로 내려갈 전망.

 

포인트 비중이 큰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호주는 무려 27.69 포인트를 쌓아 6단계나 올라간다.

 

잉글랜드를 4대0으로 격파한 헝가리도 2단계 상승예정.

 

39~50위

6월 A매치 4연승을 달린 알제리가 44위에서 39위로 올라갈 예정.

 

반면, 대한민국에게도 패했던 이집트는 무려 9단계가 내려간 41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집트는 에티오피에게도 패한 것이 순위 하락에 큰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