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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평균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B조.." 2022 카타르 월드컵 각 조별 평균랭킹 정리.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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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SOCCER'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별 평균 랭킹 순위를 매겼다. A조~H조 각각에 속해 있는 국가들의 '현시점' 피파랭킹을 평균화 한 것이다.

 

아무래도 월드컵에 나선 국가들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랭킹이 높긴 하다. 또한 순위가 너무 높거나 낮은 경유 평균을 따지는게 그렇게 의미가 크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런걸 다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평균치를 내보면 평균 피파랭킹 순위가 가장 높은 조는 B조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의 평균랭킹은 두번째로 가장 낮은 '조'로 나타났다.

 

 

A조

  • 카타르(51위)-에콰도르(46위)-세네갈(20위)-네덜란드(10위)
  • 평균 랭킹= 31.8위

 

톱시드 팀에는 상위 랭킹이 들어있기 마련이지만, A조의 경우는 '개최국' 카타르가 톱시드였다.

 

가장 높은 순위는 네덜란드다. 

B조

  • 잉글랜드(5위)-이란(21위)-미국(15위)-웨일스(18위)
  • 평균 랭킹= 14.8위

 

B조가 가장 높은 평균랭킹을 보였다. 랭킹상 가장 격차가 크지 않은 조다.

 

특히 아시아 국가임에도 이란이 2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평균 랭킹이 높아진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C조

  • 아르헨티나(4위)-사우디아라비아(49위)-멕시코(9위)-폴란드(26위)
  • 평균 랭킹= 22위

 

가장 높은 랭킹은 4위 아르헨티나. 골찌는 사우디 아라비아다. 사우디로 인해 평균이 올라간 경향이 있다.

D조

  • 프랑스(3위)-호주(42위)-덴마크(11위)-튀니지(35위)
  • 평균 랭킹= 22.8위

 

3위를 차지한 프랑스와 11위를 차지한 덴마크가 랭킹이 높지만, 호주와 튀니지 랭킹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E조

  • 스페인(7위)-코스타리카(31위)-독일(12위)-일본(23위)
  • 평균 랭킹= 18.3위

 

B조에 이어 두번째로 평균 피파랭킹이 높은 조는 'E조'다. 스페인과 독일이 상대적으로 높다. 일본은 23위. 가장 낮은 순위는 코스타리카가 기록하고 있다.

 

F조

  • 벨기에(2위)-캐나다(38위)-모로코(24위)-크로아티아(16위)
  • 평균 랭킹= 20위

 

가장 높은 벨기에가 2위, 가장 낮은 순위 캐나다가 38위다. 하지만 북중미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캐나다인 만큼 실질적으로는 38위보다 높은 전력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G조

  • 브라질(1위)-세르비아(25위)-스위스(14위)-카메룬(37위)
  • 평균 랭킹= 19.3위

 

평균 랭킹이 3위인 조가 G조다. 1위 브라질이 포함된 조이기도 하다. G조 역시 1위 브라질을 제외하면, 전력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받고 있다.

H조

  • 포르투갈(8위)-가나(60위)-우루과이(13위)-대한민국(29위)
  • 평균 랭킹= 27.5위

 

대한민국이 속한 H조는 A조에 이어서 피파랭킹이 가장 낮은 조다.

 

골찌 가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가중에서 가장 낮은 순위인 60위인 것이 평균 랭킹이 높아지는 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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