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키워서 장사 잘하네..ㄷㄷ" 포르투갈 리그에서 EPL로 이적한 선수 이적료 TOP10

유럽 축구계에서 '거상클럽'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포르투갈 리그의 '벤피카'와 '포르투' 

 

두 클럽은 유럽대항전에서도 꾸준히 얼굴을 보이는 클럽이기도 하지만, '판매'를 잘하는 클럽으로 인식이 박혀 있기도 하다.

 

흔히 월클 제조기로 불릴 정도로 유럽 주요 빅클럽에서 활약하거나 했던 선수들 가운데 두 클럽을 거쳐온 경우를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최근 EPL로 넘어오는 선수들도 많았다. 그렇다면 포르투갈리그에서 EPL로 건너온 선수중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TOP10은 어떻게 될까?

안데르손

1988년 4월 13일 

국적: 브라질

 

미드필더 포지션인 안데르손은 2007-08시즌 포르투에서 맨유로 이적.

 

315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426억

린델로프

1994년 7월 17일

국적: 스웨덴

 

센터백인 린델로프는 2017-18시즌 '벤피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35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473억

라울 히메네스

1991년 5월 5일

국적: 멕시코

 

황희찬의 동료로도 알려진 라울 히메네스는 2019-20 시즌 '벤피카'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

 

38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514억.

파비우 실바

2002년 7월 19일

국적: 포르투갈

 

파비우 실바는 2020-21 시즌 '포르투'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

 

40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541억

에데르송

1993년 8월 17일

국적: 브라질

 

맨시티의 주전 골키퍼인 에데르송은 2017-18 시즌 '벤피카'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40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541억

망갈라

1991년 2월 13일

국적: 프랑스

 

맨체스터시티에서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망갈라는 2014-15시즌에 '포르투'에서 이적했다.

 

45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609억

 

루이스 디아스

1997년 1월 13일

국적: 콜롬비아

 

루이스 디아스는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포르투'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47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636억.

 

브루노 페르난데스

1994년 9월 8일

국적: 포르투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스포리팅CP에서 맨유로 2019-20 시즌에 이적했다. TOP10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들 가운데 유일하게 '벤피카-포르투' 출신이 아닌 선수다.

 

63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852억.

후벵 디아스

1997년 5월 14일

국적: 포르투갈

 

맨시티에서 활약중인 디아스는 2020-21 시즌 '벤피카'로부터 영입됐다.

 

68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920억.

누녜스

1999년 6월 24일

국적: 우루과이

 

가장 최근 이적이 성사된 누녜스. 누녜스는 '벤피카' 소속으로 2021-22 시즌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클롭 감독의 픽을 받아 2022-23시즌 리버풀로 이적을 확정.

 

옵션가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있지만, 현재 알려진 바로는 7500만 유로 이적료 기록. 현재 한화 101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