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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순간. 수 많은 팬들이 환호했고 선수들과 구단 스태프들도 기쁨을 나눴다.
모두가 기쁨을 나누고 있던 그 순간. 우크라이나 출신의 진첸코는 트로피에 올려진 우크라이나 국기를 보며 오열했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던 맨시티 팬들도, 동료들도 모두가 진첸코를 위로했다.
- 1996년 12월 15일(만25세)
- 국적: 우크라이나
- 소속: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에 자신의 국기를 두른 진첸코.
진첸코는 한참을 바라보다 결국 오열했다.
옆에 있던 동료가 위로를 하는 모습.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졌다. 시즌 도중 조국이 침공당했으니, 짐작 하기 힘들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진첸코.
진첸코의 이 눈물을 통해 그가 느끼고 있을 감정을 짐작해 본다.
부디 이 우승을 통해 마음 고생을 덜고, 우크라이나인들에게도 위로가 됐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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