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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브랜트포트,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 고려한다.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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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포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덴마크) 영입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에릭센은 지난 6월 덴마크와 핀란드와의 유로 2020 경기에서 심장마비로 심장 박동기를 장착했습니다.

 

하지만 에릭센은 심장 박동기의 일종인 이식형 제세동기(ICD)를 장착한 후 세리에 A에서 뛰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지난 달 인터밀란과 계약을 취소한 상황입니다.


인터 밀란과 에릭센은 12월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고 그 이후로 선수는 덴마크에서 혼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소속팀이 없는 상황에서 이적할 팀을 알아보고 있는 에릭센이 프리미어리그로 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는 세리에A에 있는 규정이 없으며 많은 클럽에서 그를 영입하기를 열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브랜트포트는 그들의 매니저와 동료를 통해 이점을 얻기를 희망할 것입니다. 브랜트포트는 는 1946-47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 높은 순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선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9세의 에릭센은 한 매체를 통해  선수 생활을 재개하기를 열망하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덴마크 국가대표로 뛰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선수의 건강과 위험성에 대해 고려한다면 선수생활을 하면서 늘 불안을 안고 가야하는 상황이지만 포기 하지 않는 에릭센의 모습에서 축구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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