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년 동안 팀에서 단 한 번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필 존스에게 15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가격표를 붙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세인 필 존스는 지난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튼에게 1-0으로 패한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날은 필 존스가 708일 만에 첫 선발 출전을 한거였습니다.
이날 비교적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필 존스는 앞으로 구단의 계획에 관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그는 1월에 맨체스터 기반의 클럽을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필 존스는 올드트래포드와의 계약 기간이 18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클럽은 필 존스 이적료를 받기 위해 이번 겨울 처분할 생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맨유는 1500만 파운드 이하의 제안은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맨유의 필 존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번리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고 맨유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뉴캐슬도 필 존스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에디 하우는 필 존스에게 관심을 돌리기 전에 다른 선수들 영입을 하는데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 존스가 울버햄튼과의 경기에 출전하기 전에 마지막 출전은 2020년 1월 FA컵 트랜미어를 상대로 6-1 승리를 거둔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필 존스는 장기간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복귀 후 인터뷰에서 필 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선수가 너무 오랫동안 경기를 출전하지 않으면 기분이 좋지 않다. 내가 이 클럽을 대표하고 셔츠를 입을 때마다 나는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바친다고 말하고 싶다. 나는 이 클럽을 위해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내 피와 땀과 눈물을 바쳤다.”
필 존스의 복귀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존스의 움직임이 있을 지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맨유 입장에서는 자유계약으로 풀리는 내년 상황 이전에 판매 하기 위한 시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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