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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시즌 레알마드리드가 챔스와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자르는 주역이 아니었다.
선수도 자존심이 상했던 것일까. 챔스 우승 후 팬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22-23시즌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자르에게 변화된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임팩트 있는 활약도 없었다.
아자르 최근 경기 출전 기록
라리가 1라운드
vs 알메리아
32분 출전
라리가 2라운드
vs셀타비고
7분 출전
라리가 3라운드
vs에스파뇰
결장
아자르는 프리시즌에도 주로 교체로 나섰고, 심지어 UEFA 슈퍼컵에서는 명단에 있었지만 뛰지 못했다. 이번에도 우승에 일조하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자르를 신뢰한다고 했지만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 그를 교체 출전 후순위에 두는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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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를 따낸 지난 시즌도 그렇다. 레알 마드리드가 토너먼트 진출 후 아자르는 PSG와 펼친 16강 1차전에만 기회를 받았다. 그것도 8분 밖에 안 된다.
라리가 출전도 지난 시즌 18경기 나섰는데 선발은 7회다.
본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 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별 다를게 없어 보인다.
아자르 예전 폼은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걸까.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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