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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잘한거다vs아쉽다.." 라힘 스털링은 맨시티 시절 저평가 받고 있나?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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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맨시티에서 첼시로 이적한 라힘 스털링. 리그 초반이지만 2골을 넣는 등 첼시에 빨리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역시 스털링이 갖고 있는 재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어느 빅클럽에 가도 평타는 할 선수다.

 

물론 그에 대한 평가는 갈린다. 특히 맨시티 활약을 두고 팬들 사이 약간의 논쟁도 있다.

 

결정력 부족이 부각됐으나 만큼 했다는 의견과 전반적인 활약이 아쉽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둘 다 이해 할 수 있는 반응이다.

 

스털링이 기가막히게 잘했다면 과르디올라가 그의 출전 시간을 줄였을까?

vs

스탯을 보면 스털링이 못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한가?

스털링 맨시티 리그 스탯

2015-16 시즌

31경기 출전(23선발)

6골 2도움

 

2016-17 시즌

33경기 출전(29선발)

7골 6도움

 

2017-18 시즌

33경기 출전(29선발)

18골 11도움

 

2018-19 시즌

34경기 출전(31선발)

17골 10도움

 

2019-20 시즌

33경기 출전(30선발)

20골 1도움

 

2020-21 시즌

31경기 출전(28선발)

10골 7도움

 

2021-22 시즌

30경기  출전(23선발)

13골 5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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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을 제외하면 선발로 나선 경기가 30에 가까웠다. 하지만 21-22시즌 때는 교체 출전 빈도가 확실히 증가했다.

 

이는 챔피언스리그 기록도 마찬가지다.

 

스털링은 21-22시즌 챔스에서 12경기 출전 했고 이 중 5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많은 대회를 치르는 맨시티 특성상 로테이션은 불가피하지만 선발 비중이 줄어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아직 시즌 초반이라 시티가 스털링의 빈자리를 느낄 만큼 시간이 흐르진 않았다. (제수스도 마찬가지)

 

초반 홀란드 활약이 워낙 돋보적이지만 리그 막판으로 갈수록, 더 많은 대회를 치를수록 스털링 빈자리를 느끼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축구 전문가들과 팬들이 현재 표출하는 의견과 이번 시즌이 끝나고 났을 때 반응이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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