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는 SNS 사과 그만해라.." 레전드 루니가 현재 맨유에 날린 팩폭

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가 현 맨유를 향해 팩폭을 남겼다.

 

'타임지 스포츠'와 인터뷰를 한 루니는 현 맨유 선수단에 대한 평가, 특정 선수에 대한 생각, 텐하흐 감독과 관련해 의견을 표출 했다.

 

선수시절부터 화끈한 성격을 가진 루니답게 직설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드러내며 거침 없는 발언을 보여주기도 했다. 

 

먼저 선수단에 대해 루니가 남긴 의견이다.

 

UtdDistrict 트위터 캡쳐

"나는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고 관중들에게 다가가 사과 하거나 SNS에 '우리는 다시 나아갈 겁니다' 같은아무 의미없는 소리를 하는 것을 봤다.

 

"근데 팬들은 그거 다 꿰뚫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사과는 그만 하고 해야할 일을 계속 하라는 것이다. 그것이 팬들이 원하는 것이다."

 

요약: sns로 사과만 하지말고 경기장에서  본인의 맡은 임무나 제대로 해라 

 

 

"리버풀 상대로, 나라면 호날두와 래쉬포드를 뛰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텐하흐라면 경기장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장 주안점일 것이다."

 

=루니는 호날두와 래쉬포드가 경기에 나오면 팀 전체적인 에너지 효과가 떨어질 거로 보는 듯 함.

 

또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에 대한 의견을 남겼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있었지만, 내 생각에 그는 성공할 잠재성을 갖고 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팀이 소유권을 갖고 높은 곳에서 플레이 하는 것이다. 그러면 리산드로의 게임을 읽는 능력과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즈가 갖고 있는 잠재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맨유 팀 전체가 소유권을 유지한 채로 라인을 올린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