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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단 6팀만 1위를 차지했던.." EPL 출범 이후 시즌별 우승 클럽.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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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93시즌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30시즌이 지났고 이제 31번째 시즌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껏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우승을 많이 한 클럽은 맨유다. 하지만 최근 흐름에서는 맨시티가 PL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는 모양새다. 

 

30시즌 진행되면서 우승을 경험한 클럽은 총 6팀인데 시즌별로 우승클럽을 정리했다. 이것을 보면 어느 클럽이 어떤 시기에 PL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었는지도 알 수 있을 것이다.

1992-93시즌~2001-02시즌

1992-93시즌

맨유

1993-94시즌

맨유

1994-95시즌

블랙번

1995-96시즌

맨유

1996-97시즌

맨유

1997-98시즌

아스날

1998-99시즌

맨유

1999-00시즌

맨유

2000-01시즌

맨유

2001-02 시즌

아스날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첫 우승팀은 맨유다. 그리고 출범 후 10시즌 동안 무려 7회 우승을 차지 했다.

 

블랙번 1회, 아스날이 2회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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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시즌~2011-12시즌

2002-03시즌

맨유

2003-04시즌

아스날

2004-05시즌

첼시

2005-06시즌

첼시

2006-07시즌

맨유

2007-08시즌

맨유

2008-09시즌

맨유

2009-10시즌

첼시

2010-11시즌

맨유

2011-12시즌

맨시티

2000년대 초반 들어서 맨유를 위협하는 신흥 강자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스날 1회, 첼시 3회, 맨시티 1회로  맨유는 이 기간 동안 5회 우승을 했다.

 

물론 여전히 리그에서 늘 우승권으로 볼 수 있는 팀은 맨유가 유일했다.

 

2012-13시즌~2021-22시즌 

2012-13시즌

맨유

2013-14시즌

맨시티

2014-15시즌

첼시

2015-16시즌

레스터시티

2016-17시즌

첼시

2017-18시즌

맨시티

2018-19시즌

맨시티

2019-20시즌

리버풀

2020-21시즌

맨시티

2021-22시즌

맨시티

 

그러나 퍼거슨 감독 은퇴와 동시에 맨유는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2012-13시즌을 끝으로 맨유는 단 한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제는 지역 라이벌 맨시티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최근 흐름이다.

 

이 기간 동안 맨유 1회, 리버풀 1회, 레스터 1회, 첼시2회 그리고 맨시티가 5회를 차지했다.

 

19-20시즌 리버풀이 없었다면 5회 연속 우승도 할 뻔한 맨시티다. 22-23시즌도 맨시티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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