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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9월 A매치 상대는 아르헨티나..?" 현재 거론되고 있는 대표팀 평가전 상대.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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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둔 벤투호에게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제 공식적으로 치를 수 있는 평가전은 9월 A매치 기간 2경기다. 11월에는 출정식 개념으로 1경기가 추가 될 수 있지만 타이트한 일정 탓에 모든 선수들이 합류한 채로 경기를 치를 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로써는 풀주전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는 9월 A매치 뿐이다. 따라서 9월 A매치는 어떤 팀과 붙냐도 상당히 중요하게 됐다.

 

그런데 여전히 축구협회는 A매치 상대를 확정 짓지 못했다. 일본은 이미 7월에 유럽 현지에서 미국과 에콰도르 맞대결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공을 들여 좋은 상대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하기 좋은 국가와 빠르게 협상하는 것도 필요한 시점이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국내에서 할 지, 해외로 나갈지도 확정되지 않았다.

 

이전에 국내에서 코스타리카, 세네갈 등과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공식적으로 나온 이야기는 아직 없다.

 

그리고 최근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 보도에서는 한국이 미국에서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가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9월 20일~26일에 미국에서 2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때 북중미 한 팀과 경기를 하고 두 번째 상대로 한국과 뉴질랜드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아르헨티나같은 거물 팀과 평가전을 갖는 것은 좋은 기회다.

 

축구협회가 현재 어떤 나라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풀전력이 발을 맞춰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제대로 된 상대와 경기를 성사시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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