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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브랜트포드 원정에서 지면.." 맨유가 2라운드에서 패할 경우 달성하는 '최악의 기록'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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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전에서 패한 맨유. 맨유는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 들였지만 2대1로 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 원정 경기에서 4대0으로 지고 2연패를 기록한 것이다.

 

텐하흐 감독이 부임 후 공식 첫 경기를 제대로 망쳤다. 개막만 기다려 왔을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벌써부터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다.

 

설마 싶지만 2라운드도 승리를 하지 못하면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달을 수 있다. 맨유는 2라운드 브랜트포드를 상대 한다. 그런데 최근 맨유 원정경기 성적이 걱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현재 리그 원정 6연패 중이다.

 

지난 시즌 기록을 살펴보면

 

vs맨시티

  • 22년 3월 6일
  • 4대1 패배

vs에버튼

  • 22년 4월 9일
  • 1대0 패배

vs리버풀

  • 22년 4월 19일
  • 4대0 패배

vs아스날

  • 22년 4월 23일
  • 3대1 패배

vs브라이튼

  • 22년 5월 7일
  • 4대0 패배

vs크리스탈 팰리스

  • 22년 5월 22일
  • 1대0 패배

다가오는 브랜트포트 경기에서 질 경우 리그 원정 7연패다. 이는 1936년 9월~12월까지 기록한 리그 원정 10연패 이후 최악의 기록이다.

 

이미 1라운드 홈에서 패한 상황에서 만약 2라운드도 이기지 못한다면 팬들의 신뢰는 지하 끝까지 내려갈 수 밖에 없다.

 

물론 맨유는 지난 시즌 승격팀인 브랜트포드와 대결에서 3대0(홈), 3대1(원정) 모두 승리를 하긴 했다. 

 

텐하흐 감독이 1라운드 패배를 만회 하는게 중요하다. 브랜트포드도 홈팬들에게  22-23 시즌 첫 홈경기를 선보이는 만큼 동기부여가 클 것이다.

 

참고로 브랜트포드는 1라운드에서 레스터시티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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