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10골 넘은 팀은.." 손흥민이 가장 많이 골을 넣었던 클럽 Top10

지금 당장 손흥민이 넣었던 골 장면을 생각해 보라. 어떤 팀을 상대로 넣었던 골이 생각 나는가? 

 

맨시티, 리버풀 등 빅클럽 상대로 득점도 많이 했고 한 경기에 몰아쳐서 해트트릭을 했던 경기도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실제 손흥민이 가장 많은 골을 넣었던 클럽을 어디일까.

 

손흥민은 프로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클럽 TOP10을 정리했다.

공동 9위

본머스: 8경기 출전하여 5골.

아스날: 16경기 출전했고 5골.

 

공동 6위(3팀)

아스톤 빌라: 5경기 출전 6골.

왓포드: 12경기 출전 6골.

크리스탈 팰리스:13경기 출전 6골.

 

공동 3위

웨스트햄: 15경기 출전 7골

맨체스터 시티:15경기 출전 7골

레스터 시티:14경기 출전 7골

 

아마 이 세팀을 상대로 골을 넣었던 장면이 머리속에 있을 지도 모르겠다. 워낙 임팩트 있는 골을 이 세 팀을 상대로 넣었다.

 

웨스트햄 전 중거리슛, 레스터 전 감아차기, 맨시티는 지난 시즌 중거리 슛과 챔피언스리그 득점이 떠오른다.

 

세 클럽 이름만 봐도 골 장면이 머리속에 그려진다.

2위

도르트문트: 12경기 9골

 

'양봉업자'라는 별명이 생겼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도르트문트 전 활약이다. 분데스리가 시절 함부르크와 레버쿠젠 소속으로 도르트문트를 상대했던 손흥민.

 

토트넘 이적 후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나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1위

사우샘프턴: 16경기 12골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16경기 12골을 넣었다. 20-21시즌 2라운드에서는 혼자 4골을 넣기도 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최초로 케인 4도움+손흥민 4골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