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필 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울버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에서 복귀 이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팬들의 필존스의 당일 경기 내용과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해리 맥과이어, 빅터 린델로프, 에릭 바이가 모두 경기에서 제외된 이날, 필존스는 700여일 만에 1군경기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필존스는 우려와 달리 꽤나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울버햄튼에 패배를 했으나, 팬들과 전문가들은 필존스가 견고한 경기를 펼쳤다고 얘기합니다. 당시 홈 경기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필존스를 향한 박수를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필 존스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눈물과 함께 맨유 로고를 치는 모습에 팬들도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분명히 많은 비판을 받고 팬들로부터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던 선수입니다. 다만 이렇게 눈물을 흘리며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서 필존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힘든기간을 거쳐왔음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본인역시 거의 2년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고 확실한 주전이 아닌 상황인데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자체도 위기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필 존스 역시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이고 눈물의 의미는 이러한 모든 것을 함축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드형
'축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맨시티 펩과르디올라, 번리 다이치 코로나 양성 반응 (0) | 2022.01.07 |
---|---|
홀란드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수 있다. (0) | 2022.01.07 |
맨유는 울버햄튼의 네베스를 원한다. (0) | 2022.01.06 |
쿠티뉴를 노리는 아스톤빌라 제라드 감독 (0) | 2022.01.06 |
토트넘, 카라바오컵 1차전 첼시에 2대0 패배.. (0) | 2022.0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