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빌라가 바르셀로나 판매하려고 추진중인 필리페 쿠티뉴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리버풀 복귀, 아스날, 제라드가 감독으로 있는 아스톤빌라와 연결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5500만 파운드에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거금을 쓴 상황에서 클럽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페란 토레스가 바르셀로나의 선수단 임금 초과로 인해 등록이 안된 상태이므로 일부 선수 정리가 빠르게 이뤄져야 합니다. 따라서 29세의 브라질 플레이메이커를 이적하기 위해 필사적입니다.
쿠티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1억 4,200만 파운드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바르셀로나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했습니다. 그 역시 부진한 커리어를 되살리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 아스톤 빌라가 쿠티뉴를 노리는 이유는 감독인 제라드의 영향이 커 보입니다. 제라드는 쿠티뉴와 함께 리버풀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 아스톤 빌라 스쿼드를 강화하는데 있어서 쿠티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제라드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에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을 영입할 것이라고 시사한 바있는데요. 제라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볼륨을 추가하기 위해 선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스쿼드의 특정 위치에 대해 특정 선수를 찾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과연 쿠티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어느 클럽으로 이동할지 역시 축구팬들의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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