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축구 팀에서 등번호 9번이면 팀내 주전 스트라이커가 다는 번호다. 그만큼 실력이 출중한 선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독 '첼시'에서 만큼은 등번호 9번을 달았던 선수들이 힘을 못쓴다. '첼시 등번호 9번의 저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 9번을 달고 있는 루카쿠가 부진과 이적관련 논란을 부추기면서 다시한 번 9번의 저주가 회자되고 있다.
현지 팬들 사이에서 최악의 9번으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정리했다.
루카쿠
첼시 유스 시절부터 몸을 담았던 선수지만, 1군 무대에서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다.
21-22 시즌 엄청난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이적했던 루카쿠. 21-22 시즌 총 44경기 15골을 기록했다.
첼시에서 뛰었던 2011~2013년 시기에 쌓았던 스탯과 경기 출전 시간을 포함한다면 총 59경기 15골이다.
타미 아브라함
2016~2021 시즌 첼시에 몸담았던 타미 아브라함. 임대가 있던 시간이 많아서 첼시에서 많은 출전을 하진 않았다.
첼시에서 82경기 출전 30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as로마로 이적후 날아다니고 있다.
모라타
2017~2020까지 첼시 소속이던 모라타.
엄청난 기대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첼시로 이적했었지만, 첼시에서 출전과 골 기록은 72경기 24골.
2019년에는 at마드리드 임대까지 보내질 정도로 첼시에서 활약을 기대 이하로 평가 받는다.
곤살로 이구아인
2019 임대로 첼시에 왔던 이구아인. 18경기 5골을 기록했다.
기존 6개월 임대 영입 할 때 '완전이적'옵션이 있었지만 첼시는 이과인 영입을 포기했다.
팔카오
2015년 여름, 첼시로 임대 이적을 했으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과 부상으로 부진했다.
첼시에서12경기 1골을 넣고 모나코로 다시 임대 복귀.
토레스
2011~2015년까지 활약했던 토레스.
리버풀 시절 모습을 기대했지만, 그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많은 부진에 시달렸다.
하지만 최근 첼시 팬들 사이에서는 최근 9번 선수 중 그나마 '양반'이라고 평가 받고 있다.
171경기 45골 기록. 무엇보다 토레스 덕분(?), 활약에 들어올린 트로피가 그나마 위로를 해준다고 볼 수 있다.
케즈만
2004~2005까지 첼시에 있었던 케즈만.
41경기 출전해서 7골 기록.
할리드 불라루즈
네덜란드 출신의 이선수는 함부르크에서 2006년 첼시에 합류했다.
23경기 출전.
ㅇㅇ그냥 23경기 출전. 골x 심지어 어시도x
스티브 시드웰
07-08 시즌 화려한 첼시 스쿼드를 자랑하던 첼시 선수들 사이에서 많은 출전 시간은 보장 받지 못했다.
그나마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기에 첼시 팬들이 큰 불만이 없었던..
25경기 출전 1골 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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