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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손흥민이 Soninho였다면..?" 손흥민 국적이 다른 나라였다면 과연 평가가 달라졌을까.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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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하고도 리그베스트에 선정되지 않았던 손흥민. 이 사건으로 해외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차별이라는 말을 꺼낼 정도로 엄청난 불만을 쏟아 냈다.

 

팬들 뿐만 아니라 축구계 레전드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논쟁은 국내 축구 커뮤니티와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웠는데, 자연스레 손흥민의 '국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손흥민의 국적이 '브라질' 혹은 '잉글랜드' 였다면?" 과연 평가가 지금과 같았을 지에 대한 논쟁.

 

출처:온라인커뮤니티

 

Hugh Merson, Soninho, Sone 등 손흥민이 한국이 아닌 잉글랜드, 브라질, 프랑스 선수였다면?

 

아무래도 EPL은 잉글랜드 축구리그이기 때문에 팔이 안으로 굽는 경향은 있기 마련이긴 하다.

 

그렇지만, 많은 국가들 사이에서도 각 국가마다 평가가 다르다. 특히 아시아인에 대한 평가가 박하다는 팬들의 의견이 상당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 이름이 '존 휴먼'이고 잉글랜드 국적이었다면?  "몸값 1억 5천만!!" "세계 최고의 윙어!!" "발롱도르도 가능하다!!" 흔히 말하는 '국뽕'이 더해져 지금보다 평가가 올라갔을 것이라는 주장.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마 의견은 2가지로 갈릴 수 있을 것이다.

 

1. 손흥민이 현재 저평가 받고 있다.

2. 있는 그대로 평가 받고 있다. 

 

저평가 받는 이유를 정리할 때 2가지로 또 나눌 수 있을 것이다.

  • 국적이 '아시아'이기 때문에 저평가 받는다.
  •  EPL은 잉글랜드 선수들에게 팔이 굽는 게 당연.

여러분들은 손흥민 선수의 국적이 다른 나라였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개인적인 의견을 살짝 남기자면, 아마 국적이 다르다면 선수를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이 달라졌을 수는 있다고 본다.

 

가령 잉글랜드인이었다면 일종의 '잉글랜드 국뽕'이 더해 져 주목을 더 받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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