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의 타쿠미 미나미노가 '리버풀'을 떠나 AS모나코 이적에 임박했다. BBC에 따르면 리버풀은 AS모나코와 타쿠미 미나미노 이적에 합의 했으며, 이적료는 1550만 파운드(한화 245억)가 된다고 보도 했다.
1290만 파운드 고정 이적료에 옵션으로 260만파운드다. 리버풀이 미나미노를 데려올 때 가격은 725만 파운드(한화 115억)였다. 리버풀은 2배 이상 비싸게 팔게 됐다.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올라선 리버풀에 합류해 여러 우승 트로피를 기록했던 미나미노. 하지만 화려한 우승 경력에 비해 리버풀에서 출전 시간이 너무도 부족했다.
리버풀에서 미나미노가 기록한 공격포인트 기록을 정리했다.
2019-20 시즌
미나미노는 2019-20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돼 리버풀에 합류했다. 따라서 해당 시즌은 반만 리버풀에서 활약했다고 보면 된다.
- 프리미어리그 우승
리그: 10경기출전 공격포인트X
챔스: 6경기출전 2골 3도움
FA컵: 3경기 출전 공격포인트X
2020-21 시즌
커뮤니티실드:1경기 1골
리그: 9경기출전 1골
챔스: 4경기 출전 공격포인트X
FA컵: 1경기 1도움
리그컵:1경기 1골
* 겨울 이적시장 사우샘프턴 임대 이적
리그: 10경기 2골
2021-22 시즌
- 리그컵 우승
- FA컵 우승
-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리그: 11경기출전 3골
챔스: 4경기 출전 공격포인트X
FA컵: 4경기 3골
리그컵:5경기 4골 1도움
21-22 시즌 리버풀 우승에 있어서 미나미노의 활약은 빛이 났다. 리그컵과 FA컵에서 중요한 순간 골을 기록했다.
다만 리그나 챔스 등 중요 경기에서 중용되지는 않았다. 선수 본인 역시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뛸 수 있는 팀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지 않았을까.
'축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흥민이 Soninho였다면..?" 손흥민 국적이 다른 나라였다면 과연 평가가 달라졌을까. (0) | 2022.06.22 |
---|---|
"첼시 등번호 9번의 저주는 계속.." 팬들에게 '최악의 9번'으로 평가받는 9명의 선수들. (0) | 2022.06.22 |
"이적하기 가장 적합한 팀은..?" 황의조 이적 확률이 높은 클럽 5개 팀. (0) | 2022.06.21 |
"여전히 상위에 있는..ㄷㄷ" 최신 업데이트된 '라이트윙' 몸값 순위 TOP10 정리 (0) | 2022.06.21 |
"내일이 당장 월드컵 개막이라면..?"현지 팬들이 직접 뽑은 잉글랜드 대표팀 베스트11 (0) | 2022.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