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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한국 축구 선수들과 함께 사진 촬영한 브라질 축구대표팀 (feat.전혀 위화감 없는 손흥민)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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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이 한국에서 약 일주일간 시간을 보내고 일본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아직도 브라질 대표팀 방한에 대한 화제는 식지 않았다.

 

그들이 보여준 경기 내용, 한국에서 팬들을 향한 행동까지 회자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라커룸에서 한국선수들과 사진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종료후 브라질 대표팀 라커를 찾아간 손흥민.

 

너무나 자연스럽게 선수들과 손을 맞잡은 모습.

손흥민과 네이마르 인스타에 올라왔던 사진은  이렇게 이루어졌던 것이다.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 하피냐와 에버튼의 히샬리송 사이에 앉아 이야기하는 손흥민.

 

아무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차례 맞붙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친분이 있는 듯 하다.

 

손흥민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은 브라질 대표팀과 사진을 함께 찍는 모습이 담겼다.

 

황희찬 선수 역시 네이마르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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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눈 조규성 선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서드 골키퍼인 송범근 선수도 브라질 대표팀 알리송과 사진을 남겼다.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리버풀과 브라질 대표팀 주전 골키퍼인 알리송. 송범근 선수 입장에서는 알리송과 만남이 굉장히 뜻 깊었을 것이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이 선수'와 포옹을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선수는 바로..

'파비뉴'

 

손흥민 선수가 턱을 부여잡고 있는 모습. 

 

영상에는 파비뉴 선수가 먼저 팔꿈치를 가리키면서 사과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여줬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팔꿈치로 손흥민 선수를 가격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을까.

'파비뉴-비니시우스-하피냐-히샬리송-네이마르-프레드' 사이에 앉아 있는 손흥민.

 

이렇게 단체 사진도 찍고 서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손흥민 선수를 보니, 사뭇 손흥민 선수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된다. 

 

대한민국 선수들과도 이렇게 사진을 함께 찍었던 모습까지 남긴 브라질. 정말 지금껏 방한했던 많은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은 호감을 남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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