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성공한 1월 겨울 영입 베스트 10

매년 겨울 이적시장을 앞둔 12월에 각 클럽을 응원하는 팬들은 기대에 휩싸입니다. 1월에 접어들기 무렵에 상당히 많은 소문이 생기기 마련이고 어떤 선수가 팀을 옮기게 될 지 주목이 되기 마련인데요. 유명한 선수를 영입했다고 하더라도 늘 성공한 영입이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하는 선수도 존재합니다.

특히 최근 스타플레이어들의 관심이 쏠리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은 많은 축구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데일리 미러에서 선정한 겨울 1월 영입 베스트 10입니다.

 

10.제시린가드

제시 린가드는 20/21시즌 후반기 맨유에서 웨스트햄으로 임대이적했습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웨스트햄 공격 라인을 이끌었는데요. 린가드는 16경기를 뛰면서 무려 9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웨스트햄에 완전 이적 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올 시즌 다시 맨유로 복귀 했습니다.

 

9. 시먼스 콜먼

콜먼은 머지사이드에서 350경기를 뛰었습니다. 최근에는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죠. 2009년에 성사된 이적 가운데 가격 대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선수로 꼽힙니다.

 

8. 네마냐 마티치

마티치는 첼시 소속으로 여러차례 임대를 오갔습니다. 벤피카로 이적 후 2014년 무리뉴의 부름을 받고 첼시로 다시 컴백 했습니다. 완벽한 수비력으로 당시 프리미어리그를 호령하고 있던 야야투레를 막을 적임자로 평가받고도 했었는데요. 현재는 맨유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7. 이바노비치

세르비아 출신의 이바노비치는 2008년 첼시로 이적했습니다. 377경기를 뛰면서 34골을 기록할 정도로 공격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첼시의 숙원이였던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한때 첼시의 오른쪽 풀백 라인을 꽉 잡고 있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6. 파트리스 에브라 

에브라는 2006년 as 모나코에서 이적했습니다. 379경기를 뛰었으면 5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와 클럽월드컵 등 맨유 전성기를 함께한 에브라입니다. 한국에서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으로 꼽히기도 하면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5. 쿠티뉴 

쿠티뉴는 인터밀란에서 85억유로의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2013년 리버풀로 넘어왔습니다. 리버풀에서 상당히 많은 기회를 보장 받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탑급 플레이어로 성장하면서 브라질 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습니다. 이후 1억 4천2백만 유로를 발생시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4. 수아레즈 

리버풀의 상징적인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가 첼시로 깜짝 이적을 한 이후 리버풀을 공격수를 찾기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에 따라 영입된 선수가 루이스 수아레즈 입니다. 수아레즈는 2013-14시즌 리그에서만 33경기 31골을 기록하면서 골든부츠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4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3. 브루노 페르난데스

포르투갈 출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에서 맨체스터 utd로 이적했습니다. 맨유에서 첫 1년을 28골 17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현재 맨유에서도 사실상의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공격에 있어서는 맨유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2. 반 다이크

네덜란드 출신의 반다이크는 사우샘프턴에서 뛰다가 리버풀로 이적했습니다. 7천5백만 유로 이적료를 발생시켰지만 아주 최상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중앙수비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리버풀은 거금의 금액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를 보유한 팀이 되었습니다. 반다이크가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 했으니 돈값은 톡톡히 치른 셈입니다.

 

1. 네마냐 비디치

2006년 스파르타 모스크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습니다. 에브라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적은 이적료를 발생 시키며 맨유로 이적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수년간 맨유 중앙 수비라인을 차지했고 맨유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