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의 활약히 잠잠하다. 시즌 초반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며 리그에서 압도적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근 주춤한 모양세다.
살라의 부진은 지난 1월~2월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후 시점부터 시작 됐다. 살라는 이집트 국가대표로 결승행을 이끌었으나 세네갈에 탈락했다.
기록을 살펴보더라도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전후 소속팀인 리버풀에서 기록한 스탯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전
- 리그: 19경기 16골 9도움
- 챔피언스리그 6경기 7골
총합 25경기 23골 9어시스트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2022.1.12
- vs 나이지리아
2022.1.16
- vs기니비사우
- 살라 1골
2022.1.20
- vs수단
2022.1.27
- vs코트디부아르
2022.1.31
- vs모로코
- 살라 1골 1도움
2022.2.4
- vs카메룬
2022.2.7
- vs세네갈
살라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동안 7경기 출전 2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살라는 4일 만에 리버풀로 복귀하여 레스터 시티전에 출전 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리그컵
모두 포함
총 21경기 7골 6어시스트
네이션스컵 전에 23골 9어시스트와 비교하면 상당히 떨어진 스탯이다.
살라의 부진 요인에는 심리적 요인과 체력적 요인을 꼽을 수 있다.
이집트는 세네갈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에서 만났다. 0대0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결국 우승은 세네갈이 차지 했다.
이후, 두 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결승에서도 맞붙었다. 1차전은 1대0 이집트가 승리했고, 2차전은 세네갈이 1대0을 만들어 내어 또 다시 연장 승부를 해야만 했다.
승부차기에서 살라는 실축했고, 월드컵 마저 세네갈에 내줘야 했다.
많은 축구 전문가들은 메이저 대회 우승 실패와 월드컵 진출 실패에 이후 심리적으로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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