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사상 오직 2번 뿐.." 한 팀에서 단일 시즌 리그 15골 이상 득점한 선수 3명이 나온 사례.

리버풀이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사디오 마네가 득점을 했는데 마네의 득점으로 리버풀은 또하나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 클럽에 속한 선수 3명이 리그에서만 각각 15골을 넣은 기록이다.  리버풀은 살라-조타-마네가 15골 이상씩 기록했다. 

 

EPL 역사상 이러한 사례는 앞서 오직 한 번 있었다. 2013-14시즌 맨시티가 바로 그 팀이다.

 

당시 15골 이상을 넣었던 3인의 기록을 정리했다.

2013-14 시즌 맨시티

에딘 제코

당시 리그에서 16골 기록. 

13-14 시즌 득점 7위.

 

아구에로

리그에서 17골 기록.

득점 순위 4위 

 

야야투레

리그에서 20골 기록. 

득점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스트라이커도 아닌 선수가 골을 두자릿수 이상 기록한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훌륭하다.

 

그런데 투레는 리그에서만 20골을 기록했으니, 당시 투레의 활약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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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리버풀

사디오 마네

21-22 시즌 15골 기록.

현재 득점 순위 4위

 

디오고 조타

리그 득점 15골

현재 마네와 득점 공동 4위 기록.

모하메드 살라

22골 기록하며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

 

2위는 토트넘에서 활약중인 손흥민 선수. 20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