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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손흥민 EPL 파워랭킹 1위 등극..ㄷㄷ"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TOP10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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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1-22 시즌 EPL 파워랭킹 1위에 등극했다.

 

파워랭킹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하고 있는 선수들의 개인 랭킹으로, 득점과 어시스트, 태클 등을 비롯해 세부지표 35개로 선수를 평가한다.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던 살라를 밀어내고 손흥민은 최근 활약에 힘입어 이번 시즌 누적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보도한 손흥민에 관한 코멘트와 함께 파워랭킹 TOP10을 정리했다.

 

출처:SKYSPORTS

손흥민은 3경기를 남겨둔 현재 71,587 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모하메드살라이며 아놀드, 칸셀루, 알리송, 데브라이너, 부카요 사카, 로드리, 사디오 마네 등이 순차적으로 순위에 위치했다.

 

최근 손흥민은 7경기 동안 9골과 2도움을 올리며 11골에 관여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페널티킥이 없음에도 시즌 20골을 넣은 것에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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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살라와의 스탯 비교다.

살라는 5골을 PK로 넣었으며 총 득점은 22골이다. 어시스트는 살라가 13개, 손흥민은 7개다. 찬스 창조는 손흥민이 2개 앞섰다.

 

전반적인 골과 어시스트 기록만 비교해서는 살라가 우위에 있으나, 파워랭킹에 포함되는 세부 수치에서 최근 손흥민이 살라를 넘어서는 결과를 만들었다.

 

위는 기대득점- XG 골(expected goal) 맵이다.

 

xg goal 이란 특정 위치에서 득점으로 이어질 확률을 계산한 것으로 

 

위 맵은 이번 시즌 손흥민과 살라가 만들어낸 득점 위치를 표시한 것이다.

 

참고로 최근 파워랭킹 1위 달성 선수로는 케인(20-21 시즌), 데브라이너, 아자르, 살라, 산체스(16-17시즌) 등이 있다.

 

사실상 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만이 차지하는 게 파워랭킹 1위 자리라고 봐도 무방하다.

 

현재 손흥민 정도의 수치라면 이번 시즌도 리그베스트는 사실상 따 놓은 상황이다.

 

게다가 아직 3경기가 남아있고 득점왕을 차지할 수 있는 여력이 남아 있다. 남은 3경기 동안 앞으로는 나오지 못할 기록을 세우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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