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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2021년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90min 선정)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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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낯설었던 한 해 였습니다. 관중 없이 몇 달 동안 썰렁한 경기를 치른 후 우리는 마침내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또 다시 연기를 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즌은 진행되었고 경기를 무사히 치르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1년을 빛낸 최고의 프리미어리그 축구선수 베스트 11입니다. [출처: 축구 매체 90min]

 

[[나의목차]]

 

 

2021 프리미어리그 Best 11

 

1. 골키퍼 및 수비수

에두아르 멘디(GK) - 2020년 여름 첼시로 이적할 때만 해도 에두아르 멘디에 대해 들어본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급 골기퍼입니다. 그는 2021년에 에데르송과 알리송보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경기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RB) - 2020년 위기가 있었지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는 올해 또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놀드보다 킥이 뛰어난 선수들을 얼마 없을 겁니다. 또한 최근 수비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후벵 디아스(CB) - 2020/21 FWA 올해의 축구 선수로 꼽힌 후벵 디아스. 지난 12개월 동안 맨시티의 수비라인 수준을 상당히 올렸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에게 중요하지 않은 선수는 없지만 후벵 디아수는 반드시 필요한 선수입니다.

 

안토니오 뤼디거(CB) - 토마스 투헬이 올해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감독 생활을 한 이후 뤼디거는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것이 첼시로써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주앙 칸셀루 (LB) - 칸셀루는 올해 프리미어리그의 레프트 백 가운데 탑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는건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미드필더

라이스 (CM) - 라이스의 기량에 대해 완전히 만족하는 사람을 없을 테지만, 라이스는 경기 내에서 상당히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2022년에 더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라이스의 플레이를 한 번 눈여겨 봐 보시죠.

 

로드리 (CM) - 페르난지뉴의 대체자를 찾는 것은 맨시티 팬들에게 항상 숙제였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로드리는 마침내 페르난지뉴를 대체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일카이 귄도간 (CM) - 일카이 귄도간은 2021년에 커리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클럽과 국가대표 경기를 포함해 무려 17골을 넣었고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플레이와 노련함 덕분에 이따금 주장완장을 차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3.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RW) - 살라에게는 말이 필요없는 해 였습니다. 수 년동안 탑급 플레이를 선보인 살라는 2021년에도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그 추세는 2022년에 멈출 것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필 포든 (ST) - 이번 시즌 출발을 감안 한다면 디에고 조타의 손을 들어줄 사람도 많이 있겠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필 포든의 플레이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진정한 성인이 되었고 플레이도 더 능숙해졌습니다. 경기에서 영향력 있는 플레이어로 거듭났습니다.

 

손흥민(LW) - 손흥민은 2021년에 조금 잔잔한 플레이를 보여주긴 했습니다. 특히 국가 대표 경기에서 잘 해오지 못할 때에더 클럽에서 만큼은 맣은 골들을 넣으며 기여 했습니다. 좋은 플레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는 여전히 몇 가지 중요한 골을 넣어 클럽에 기여했습니다. 우측 윙어에 손흥민과 비등한 선수들도 있지만, 손흥민이 한 자리를 차지 하는 데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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