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뭘까..?" 한국 선수 없는데 한국에 진심인 구단ㅋㅋㅋ

 

요즘 유럽 축구 클럽들은 아시아 마케팅에 적극적이다. 각국의 기념일과 행사를 sns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건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한국 선수가 없는데도 한국인 팀이 있는 구단 못지 않게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시하는 구단이 있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최강자 '맨시티'

 

설날, 추석은 기본이고 수능, 첫 눈(?) 축하 그리고 한국 선수 은퇴식까지 챙겨준 적이 있는 맨시티다. 한국을 챙겨준 맨시티의 행보를 살펴보자. 

"왜 한국 배송비 무료야?"

 

"응 비싸잖아."

 

300x250

광복절 챙기기는 정말 대단하다. 

 

대한 독립 만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첫 눈까지 축하해줬음.

 

이건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도 해준 적 없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감동적이었던 일

 

한국 국가대표 출신 김동진 선수가 홍콩 킷치SC에서 활약하던 때 일이다.

 

2019년 여름 프리시즌으로 홍콩을 찾은 맨시티 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었던 김동진 선수.

 

일면식도 없을 맨시티 선수들이 하나둘 악수와 포옹을 통해 김동진 선수를 안아주는 모습..

 

귄도간, 다비드 실바, 데브라이너 등등 ㄷㄷㄷ

그리고..

 

맨시티 유니폼을 들고 기다리는 펩 과르디올라.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 아닐 수 없다.ㅠㅠ

 

그런데 한국 선수 1명도 없는 맨시티가 왜이리 이렇게 한국에 진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수르 덕분에 돈이 넘쳐나는 것인지..ㅋㅋㅋㅋ

 

그리고 최근 또 한 번의 한국 챙기기..

출처: 맨시티 트위터

최근 맨시티 트윗에 올라온 트로피 투어 일정... 전 세계를 도는데 아시아 국가는 일본과 한국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나라가 대한민국 ㄷㄷ 2022년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트로피 투어 올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