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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82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확대 예정.." 벤투호가 최종적으로 발탁할 대표팀 명단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제한인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카타르 도하에서 총회를 통해 26명까지 선수단 명단을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체 선수 역시 5명으로 늘어나는 쪽으로 현재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벤투호의 최종 26인 명단에도 관심이 쏠리게 된다. 기존 23인 명단 체재에 들어갈 수 있을지 애매했던 선수들이 추가로 발탁될 상황에 놓였다. 최근 A매치 4연전을 비롯해서 새로운 얼굴들을 뽑아왔던 벤투 감독 입장에서는 3명의 추가 발탁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명단에서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뽑혔던 선수가운데 월드컵에 가지 못하는 선수는 분명.. 2022. 6. 14.
"춤신 제대로 들린..ㅋㅋ" 호주를 카타르 월드컵 31번째 진출국으로 이끈 '레드메인 골키퍼' UAE를 누르고 올라온 호주가 페루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줬다. 32개국 가운데, 31번째로 본선진출을 확정짓게 된 호주. 이렇게 호주는 프랑스, 덴마크, 튀니지와 함께 D조에 포함되게 됐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B조 3위였던 호주는 이로써 아시아에 걸린 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 4.5장 중에서 0.5장을 가져오게 됐다. 개최국 카타르를 포함하면 대한민국, 이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6개국이 나선다. 만약 내일 있을 '코스타리카VS뉴질랜드' 대결에서 뉴질랜드가 승리한다면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출전국이 무려 7개국이 되는 셈이다. 어쨌든 기사회생으로 월드컵 본선에 참여하게 된 호주. 이날 모든 호주 플레이어가 주인공이지만, 굳이 MVP를 꼽자면 골키퍼 '레드메인'이다. 정.. 2022. 6. 14.
"김민재 없으면 우린..ㅠㅠ" A매치 3연전에서 뼈저리게 느낀 그의 '빈자리' 6월에만 A매치 4경기를 치르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브라질을 시작으로 칠레, 파라과이와 경기를 마쳤고 이제 이집트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집트 경기까지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3경기에서는 우리 대표팀의 약점이 지속적으로 드러났다. 브라질 전 5실점, 파라과이 2실점, 칠레 전은 실점은 안했으나 실점에 가까운 위기상황이 몇 차례 나왔다. 이렇듯 현재 우리 대표팀의 가장 큰 문제는 '수비'다. 많은 팬들이 한결같이 언급한 선수가 있다. 바로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번 A매치 3연전을 통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김민재의 빈자리다. 이전에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중용을 받았지만, 그를 대체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 실수는 정말 치명적이다. 월드.. 2022. 6. 11.
"절대 만만치 않은 스쿼드..ㄷㄷ"가나 축구 대표팀 '빌바오' 윌리엄스 형제까지 귀화 추진 2022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강호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객관적인 전력상 우리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밀리는게 현실이지만, 그래도 여러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는 그나마 해볼만한 팀으로 여겨졌던 팀은 '가나'였다. 하지만 최근 가나대표팀이 심상치 않다. 유럽 리그 무대에서 활약하는 가나출신 선수들을 계속해서 귀화를 하고 있는 상황. 램프티 잉글랜드 차세대 풀백으로 평가 받기도 하는 '램프티'가 최근 귀화를 완료했다. 램프티는 2000년생으로 첼시 유스를 거쳐, 현재는 브라이튼 알비온FC에서 활약중이다.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은케티아(아스날) 아스날 소속의 은케티아도 5월 귀화를 완료했다. 오도이(첼시) 또한 최근 첼시 소속의 허드슨 오..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