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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59

"맨시티 우승 직후.." 진첸코는 트로피에 둘러진 국기를 보고 오열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순간. 수 많은 팬들이 환호했고 선수들과 구단 스태프들도 기쁨을 나눴다. 모두가 기쁨을 나누고 있던 그 순간. 우크라이나 출신의 진첸코는 트로피에 올려진 우크라이나 국기를 보며 오열했다.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던 맨시티 팬들도, 동료들도 모두가 진첸코를 위로했다. 1996년 12월 15일(만25세) 국적: 우크라이나 소속:맨체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에 자신의 국기를 두른 진첸코. 진첸코는 한참을 바라보다 결국 오열했다. 옆에 있던 동료가 위로를 하는 모습.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 사태가 터졌다. 시즌 도중 조국이 침공당했으니, 짐작 하기 힘들 만큼 마음이 편치 않았을 진첸코. 진첸코의 이 눈물을 통해 그가 느끼고 있을 감정을 짐작해 본다.. 2022. 5. 23.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뽑은 21-22 EPL 베스트11 최근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엄청나다. 마지막 1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1골로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을 한다면 득점왕도 가능한 상황. 이런 손흥민의 활약 덕분일까. 최근 'Football daily'에 출연한 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이번 시즌 21-22 EPL 베스트 11에 손흥민 선수를 포함시켰다. 거기에 이어 올해의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라며 치켜 세웠다. 네빌이 뽑은 올시즌 팀, 즉 이번 시즌 베스트11이다. 골키퍼: 알리송(리버풀) 수비수: 워커(맨시티), 디아스(맨시티), 반다이크(리버풀), 로버트슨(리버풀) 미드필더: 데브라이너(맨시티), 로드리(맨시티), 베르나르드 실바(맨시티) 공격수: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손흥민(토트넘) 이번 시즌 1,2위를 .. 2022. 5. 17.
"아스톤빌라는 힘들죠, 하지만.." 마이카 리차즈가 예상하는 프리미어리그 우승경쟁. 맨시티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가봐야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마지막 라운드 상대는 아스톤빌라. 반면 2위 리버풀은 사우샘프턴과 울버햄튼과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상황만 놓고보면 맨시티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사우샘프턴을 이기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무조건 승리를 따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다고 맨시티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리버풀이 2경기를 모두 이긴다는 가정하에 마지막 라운드 상대 아스톤 빌라를 무조건 이겨야 하기 때문. 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아스톤빌라의 현재 감독은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다. 절묘한 상황에서 흥미롭게 스토리라인이 그려졌다. 물론 다수가 맨시티의 승을 예상하겠지만,.. 2022. 5. 16.
"브랜트포드 포함..?ㄷㄷ" 3월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이 승리를 한 클럽 Top5. 프리미어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도 리그 우승,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걸린 3-4위권, 강등권 경쟁이 유지되고 있다. 조금 힘들 것으로 여겨졌던 순위경쟁이 이어진 경우도 있고, 강등권에서 벗어난 클럽도 있다. 그렇다면, 리그 막바지로 접어들었던 3월 이후부터 가장 많이 승리한 클럽은 어디일까. 3월부터 현재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이 승리를 따낸 상위 5개의 팀을 정리했다. 브랜트포드(10전 7승 1무 2패) vs노리치시티(1대3 승) vs번리(2대0 승) vs레스터시티(2대1 패) vs첼시(4-1 승) vs 웨스트햄(2대0 승) vs왓포드(2대1 승) vs토트넘(0대0 무승부) vs 맨유(3대0 패) vs 사우샘프턴(3대0 승) vs에버튼(3대2 승) 아스날(12전 7승 5패) vs왓포드(.. 2022.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