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선수가 최근 유럽생활을 정리하고 K리그 수원 FC로 이적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출신으로써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요. 당시 골과 어시스트, 팬들을 사로잡은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1 일본전골
2014년에 있었던 AFC U16 대회 한일전에서 나온 이승우의 장거리 드리블입니다. 이 장면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유소년 시절이긴 하지만 이때 이 골은 이승우 선수의 레벨을 알 수 있던 장면입니다.
*여담이지만 이때 이승우를 막기위해 수비수로 출전 했던 일본 선수중 한명이 아스날에서 뛰고있는 토미야스입니다.
#2 아시안 게임
2018 아시안게임은 이승우 선수가 성인 무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무대 중 하나입니다. 결승전 선취 득점을 포함해 총 4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군면제 문제가 걸렸던 대회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았었고 이승우 선수의 활약 역시 당시 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3 아르헨티나 전 골
한국에서 열렸던 2017 U-20 대회 아르헨티나 전 골입니다.
선수를 제치는 장면, 드리블, 칩샷 그리고 세레머니.. 이 역시 이승우 선수 하면 떠올리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승우 선수의 당시 장점이 모두 다 집합된 장면으로도 꼽히죠.
유소년 시절 그리고 2018 아시안 게임의 활약은 축구팬들의 많은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이제는 4년이 지난 상황이지만, 아직도 일부 팬들은 기대감을 갖고 이승우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성인 무대 입성에 실패한 후 세리에 A 베로나와 벨기에 리그 신트트라이던에서 유럽 축구 무대 도전을 했으나 현재는 국내로 돌아온 상황인데요.
새롭게 다시 도전을 하게 된 이승우 선수가 과연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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