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소식

"대표팀 처음 뽑힌 5인은 누구..?" 동아시안컵에 참가할 26인 명단 발표.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7. 11.
728x170

7월 19일 개막하는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이 기간은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해외파 차출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국내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위주로 명단을 구성해 대회에 참가한다.

 

남아 있는 A매치 기간은 9월과 11월 뿐이다. 따라서 이번 동아시안컵은  눈여겨 보던 K리거를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 대한축구협회

 

기존에 대표팀에 뽑혔던 선수들 다수가 포함됐다.  다만 K리그에서 최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이승우는 뽑히지 않았다. 

 

팬들이 이승우의 발탁을 기대했지만 벤투 감독은 새로운 뉴페이스들을 점검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도 있다. 다소 어린 나이의 5명이 이번 동아시안컵 명단에 뽑혔다. 이들의 간략한 프로필을 정리했다.

 

포항스틸러스 공식홈페이지

고영준

2001년 7월 9일

168cm 73kg

포지션: 미드필더

 

고영준은 포항에서 올 시즌 19경기 출전 2골 2도움을 올렸다.

이상민

1998년 1월 1일

188cm 82kg

포지션: 수비수 

 

이상민은 9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올렸다.

강성진

2003년 3월 26일

178cm 76kg

포지션: 미드필더

 

강성진은 18경기 출전해서 1골 2도움을 올렸다. 

김주성

2000년 12월 12일

186cm 76kg

포지션: 수비수

 

김주성은 김천 상무 소속으로 올 시즌 8경기 출전

이기혁

2000년 7월 7일

184cm 76kg

포지션: 미드필더

 

이기혁은 수원FC에서 12경기 출전 1도움을 올렸다.

새로운 뉴페이스 5인을 뽑은 벤투 감독. 

 

또 눈에 띄는 것 중 하나는  FC서울에서만 5명의 선수(이상민, 윤종규, 나상호, 강성진, 조영욱)가 뽑혔다.

 

최근 FC 서울에서 뛰다 계약이 만료된 황인범, 그리고 김천상무의 김주성도 원소속팀이 FC 서울인 점을 고려하면 FC서울 출신이 대거 포함된 이번 명단이다.

 

벤투호가 동아시안컵을 통해 대회 성적 뿐만 아니라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 결과를 내기를 바란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