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에 관심이 있는 뮌헨..?" 22-23 여름 이적시장 소식[7월11일]

이제 주요 유럽 축구 리그 개막이 한달이 남지 않았다.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기 전까지 선수 보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각 클럽들이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케인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레반도프스키가 뮌헨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대체자로 케인을 낙점했다는 이야기다.

 

케인의 이적 가능성과 최근 BBC에서 정리한 이적시장 관련 소식을 정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토트넘의 해리케인을 레반도프스키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다. 33세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키커-독일)

 

독일 키커에서 보도한 내용이다. 현재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대체자 영입이 필요한 것은 맞다.

 

뮌헨이 관심 있다는 소식은 충분히 나올만 하다. 다만 케인과 토트넘측이 뮌헨 이적으로 관심이 있는 지가 핵심이다.

 

출처: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윗

 

공신력 1티어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아직까지 해리케인에 대한 협상이나 이야기는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항상 해리 케인을 건드릴수도 없는 존재로 여기며, 뮌헨과 구체적인 이야기는 전혀 없다.'

 

'레비 회장과 콘테는 케인을 이번 여름 파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나고 싶어하고 만약 팀을 떠난다면 스트라이커 영입은 필요한 상황이다.

 

아직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하지 않았지만, 만약 이적한다면 '케인'이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스트라이커를 노릴 가능성이 높은 뮌헨이다.

 

현재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첼시와 파리생제르맹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와 파리생제르맹은 레반도프스키가 원하는 바르셀로나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다.(메일)

 

BBC가 정리한 이적시장 주요 뉴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의 포르투갈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와 사인할 것이라고 믿는다(문도 데포르티보-스페인)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호날두 영입을 꺼린다.(메일)

웨스트햄은 비야레알의 단주마를 놓친 이후 그들의 관심을 네덜란드 윙어 저스튼 클라이베르트에 돌렸다.( 가제타-이탈리아)

첼시는 나폴리가 요구하는 쿨리발리 이적료인 3400만 파운드를 맞추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노리고 있는 네덜란드 수비수 더 리흐트에게 받길 희망 하는 9000만 파운드로 쿨리 발리 영입에 자금을 보탤 것이다.(Tuttosport)

에버튼은 잉글랜드 국대 골키퍼 조던 픽포드에게 장기계약을 준비하고 있다.(리버풀 에코)

아스날은 스페인 왼쪽 푸백 그리말도 영입을 위해 640만 파운드를 벤피카에게 제안한 후 협상중이다.(익스프레스)

맨시티는 네덜란드 나단 아케가 첼시로 이번여름에 떠날 경우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것이다.(파브리지오 로마노)

아스날과 뉴캐슬은 리옹의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루카스 파케타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이 선수의 가치가 6500만 유로인 것은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cbs 스포츠)

첼시는 바르셀로나에게 아스필리쿠에타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를 원한다.(이브닝 스탠다드)

아스날은 첼시 소속 은골로 캉테 영입을 위해 맨유와 경쟁에 돌입했다.(익스프레스)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부스케츠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의 클럽으로부터 내년 여름 이적을 제안 받았다.(파브리지오 로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