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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K-린가드의 등장..?ㅋㅋ" 골 넣고 킹받는 세레머니 전문가가 된 이승우.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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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의 이승우 선수가 또 한번 원더골을 넣었다. 6월 25일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이승우는 '라스'의 패스를 칩샷으로 연결시키는 골을 성공 시켰다. 

 

지난 경기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을 성공했던 이승우는 또 다시 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컨디션이 최상임을 증명했다.

 

팬들의 주목을 끈 것은 골 뿐만이 아니다. 또 다시 괴상한 춤을 선보이며 새로운 세레머니를 선보였기 때문.

 

맨유의 린가드가 떠오를 정도로 팬들은 흔히 '킹받는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디서 이런 세레머니를 연구하는 지 궁금하다. 

 

해외 축구 경기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이승우 많은 독특한 셀레브레이션. 사실 이승우의 이 킹받는 세레머니는 올 시즌 내내 이어지고 있다.

 

엉덩이를 빼서 스텝을 밟고, 환상적인 손놀림을 선보이는 이승우.

 

이때 이승우의 세레머니를 본 대구 선수들은 골을 넣고 세레머니로 응수하는 장면도 포착 됐었다. 

최근 4경기 연속골을 넣은 이승우..ㄷㄷ

 

18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순위 4위에 올라섰다. 당초 K리그에 입성할 때만 하더라도 힘들지 않을까라는 의견이 팽배했다.

 

이전 소속팀 신트트라이던에서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보란 듯이 부활한 이승우는 수원FC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이제는 팬들 사이에서는 대표팀 승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승우의 시즌 최종 공격포인트는 어떻게 될 지, 그리고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떤 괴상한 세레머니가 또 나올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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