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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이승우는 과연..?"현재 거론되고 있는 '동아시안 컵' 국가대표 명단.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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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승우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지난 21일 펼쳐진 K리그 경기에서는 엄청난 발리슛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그 득점만 7골로 공동 5위에 올라 있는 이승우. 이렇다 보니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동아시안컵' 국대 명단에 승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내비추고 있다. 

 

아무래도 해외파 차출이 불가능한 대회 특성상, 벤투감독이 실험해보고 싶은 선수들을 뽑을 가능성이 있다.

 

수원FC 인스타

현재 수원FC에서 활약 하는 모습만 보면 확실히 컨디션은 좋아 보인다. 더군다나 벤투감독 부임 초반에는 이승우가 차출 되기도 했었다.

 

다만 이번 동아시안컵 명단에서 해외파를 제외한다 치더라도 '공격-미드필더'부문에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이 너무도 쟁쟁하다. 

 

원투펀치 프로그램에서 '임형철' 해설위원은 이번 동아시안컵 승성 명단을 이렇게 예상하기도 했다.

 

26인을 뽑는다고 가정했을 때 임형철 해설위원이 예상하는 동아시안컵 명단은 이와 같다.

 

공격 포지션에는 '엄원상, 송민규, 나상호, 권창훈, 엄지성, 조규성, 조영욱'을 언급했다.

 

최근 대표팀에 뽑혀 활약을 했던 선수들이 여럿 보인다. 

 

현재 김승규(중동 팀 이적설), 김진수(중동 임대 복귀), 황인범(거취 미결정) 등으로 제외가 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세 명의 선수를 제외 했을 때 예상 명단은 이렇다. 

김진수 대신 박민규가 포함돼고, 김승규 대신 김동준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황인범 선수 자리에는 김동현 선수가 메꿀 것으로 내다 봤다.

 

이렇듯 공격 포지션과 미드필더 라인에는 이미 벤투호에서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물론 예상명단)

 

최근의 활약을 반영해서 이승우를 뽑을지, 아니면 기존에 관심을 뒀던 선수들 위주로 뽑아 자신의 색깔을 더욱 견고히 하는 방향으로 나갈지는 확실치 않다.

 

확실한 것은 뽑기 애매했거나 한번쯤 활약을 보고 싶은 선수를 뽑을 기회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남은 A매치는 9월과 11월 합쳐 3경기 밖에 되지 않기 때문.

이번 동아시안컵에 뽑히지 않다 하더라도 최근 대표팀 승선에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보면 확실히 폼이 올라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이승우. 

 

K리그에서 활약을 기반으로 과연 재승선 할 수 있을 지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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