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진짜 가나..?" 현재 보도되고 있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소식.[6월24일]

영국의 스카이스포츠가 한국시간을 24일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 이적관련 소식을 전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를 제시했다고 전했다. 한화로 약 547억이 되는 금액이다.

 

레반도프스키의 이적관련 소식과 더불어 BBC에서 보도한 이적시장 뉴스 관련 소식을 정리했다.

 

출처 스카이스포츠.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싶지 않다. 여기서 내 시간을 끝났다." 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사실상 이적선언을 한 셈인데,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과 2023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바이에른 뮌헨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심지어 팀을 향해 이적을 막지 막아달라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뮌헨은 단호했다. 

클럽과 선수간에 치열한 기싸움이 계속된 가운데 바르셀로나의 영입 제안 소식이 들려왔다. 단호했던 뮌헨 입장에서도 조금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만약 내년 계약기간을 다 채우고 선수를 내보낸다면, 레반도프스키는 FA신분이 되기 때문에 이적료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최근 마네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던 바이에른 뮌헨. 물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레반도프스키 본인이 팀을 완강히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 가장 큰 골칫거리다.

 

공신력 1티어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폴포그바 소식을 전했다. 유벤투스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것 이라고 언급했다. 7월초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6년전 1억 유로(1365억)라는 이적료로 맨유에게 팔았던 유벤투스는 공짜로 다시 포그바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ㄷㄷ

 

이적 관련 주요 뉴스 (BBC 가십)

 

-호날두는 맨유의 텐하의 감독 체재에서 영입에 불만이 있다. 맨유를 떠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레코드-포르투갈 언론]

 

-네이마르의 전 에이전트는 네이마르가 PSG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으며 그것을 성취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Goal-스페인]

 

-덴마크 국적의 에릭센은 맨유와 계약을 맺을지 브랜트포트에 남을지 고민에 빠져 있다 [스카이스포츠]

 

-맨유와 첼시 그리고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어 야니크 카라스코 영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AS-스페인]

 

-첼시는 22세의 유벤투스 센터백 더 리흐트에 관심을 갖고 있다.[스카이 이탈리아]

 

-프랑스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는 유벤투스를 떠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한다. 현재 계약이 1년 남은 라비오는 1500만~2000만 유로로 이적할 수 있다.[텔레그레프]